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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내가 흥미롭게 관찰한 ENFJ 특징

작성자꿈결처럼 초록이 흐르는 이 계절에|작성시간23.02.28|조회수20,438 목록 댓글 59






모든 항목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틀릴 수 있음
재미로 주관을 담아 작성했으며 악의 0
유형에 대해 나랑 안맞아/까댓은 새글파서 하세요...


ENFJ
주기능 Fe 부기능 Ni 3차기능 Se 열등기능 Ti 5차기능 Fi 6차기능 Ne 7차기능 Si 8차기능 Te





1.
내가 바라본 ENFJ 한줄 요약
= 남 뿐 아니라 나 자신과도 잘 지내는 사람

타인에게 도움을 줄 때 본인 능력의 최대치를 내면서 동시에 본인에 대한 고찰 + 성찰 을 대단히 열심히 함.

작은것부터 나 자신의 호/불호를 명확히 찾고 왜 좋은지/왜싫은지 자신만의 답을 내려둠. 내•외면의 고른 발전.



2.
반장/회장스타일.
대체로 솔직하며 다정하다.
리더쉽도 통솔력도 좋은데다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타입

사람 끌기를 타고났는지 신기하게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인복 있는 사람들의 전형이며 스스로도 인복이있다고 생각하고 종종 이점에 감사함을 느낀다

본인 스스로도 감투 쓰는것을 좋아하며
어느모임의 장을 할 기회가있다면 할 가능성높음.
엔프제의 리더십은 부드럽고 온화한 방향이라 실제 그가 우두머리인 조직이라면 조화롭게 굴러가고있을 가능성 높음




2-1.
집단상황에서 엔프제는 조직과 무리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수단을 빠르게 찾아내 진행시킨다.
무리속에서의 엔프제는 굉장히 똑부러지고 솔선수범.

단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이상한 고집과 답답함이 엿보이기도.





2-2.

ENFJ/ENFP 둘다 '사람좋아' 형이지만
상대적으로보면 둘의 느낌은 확실히 어딘가 다름

ENFP가 '사람좋다!' 며 달려오는 강아지같다면
ENFJ는 '사람... 좋아...' 하며 조심스레 다리에 몸부비는 고양이같다.






3.

예체능분야가 많다(미술음악체육)
이 분야에 종사하지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함. 그림 시 글 작곡 사진 등

감수성 높고 센스있고 눈치 빠름
이것이 지표는 될 수 없지만 옆에서 관찰했을때 배려, 능숙한 언변 그리고 집단속에서 빠릿하게 굴러가는 머리로 하여금 지능이 높은 똑똑한 사람처럼 비춰짐





4.
눈여겨본 특징중 하나인데
언변능숙형답게 비유를 굉장히 잘함.
처음보는 것/낯선 것을 접했을때 기존의 것을 찰떡같이 연결시켜 비유해 냄
무언가 비슷한 구석을 발견하면 두뇌 풀가동하는듯.

빡치면 아웃사이더 급으로 토로하는 엔프제 다수 목격
그러나 잘 들어보면 그 속에 논리는 그다지 대단하지 않을 때가 많다.



4-1.
마찬가지로 영상하나를 봐도 특징을 기가막히게 뽑아냄 캐치를 잘함



5.

좋은 건 나누고싶어 한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퍼주는걸 보고있자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떠오름

내가 좋아하는건 남들도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이걸 이만큼이나 좋아하는걸
남들도 알아주고 함께 즐겨줬음 좋겠어

혹여나 반응이 미적지근하다싶어도 절대 강요는 하지않음

다만 나중에 '그거좋더라'하며 '너의 추천이 틀리지 않았다, 너의 안목이 틀리지않았더라.' 해주면
엔돌핀이 도는 것처럼 매우 신나고 행복해 보인다.
도움을 주어 상대가 좋아하는걸 볼때 보람과 기쁨을 얻음

기쁜나머지 엔프제가 또 자신의 흥미를 이것저것 소개해 줄 수도 있음 주의




6.

사람을 만나고 노는게좋아 콧바람도 자주쐬지만
주기적으로 틀어박혀 혼자있는 시간 반드시 필요

혼밥 혼영 남과함께하면 더 즐겁겠지만
혼자서 하는 일이라해도 거리낌 없음




7.
불의를 보면 참지못한다.
내가 배제되는 한이 있더라도 배제당하는 친구를 가만 보지 못함. 신기하게도 주변 엔프제들 모두 학창시절 왕따당한 친구들을 대변하고 보호하느라 역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은 경험이있음






8. 엔프제의 내/외면 키워드

외면 : 다정함 정 배려 예의 활동적 에너지 인류애 사려
내면 : 눈치 후회 죄책감 자기반성 자아성찰 이상향



8-1. 자아성찰

집단속에서의 나
그 속에서의 내 모습을 끊임없이 곱씹어 생각한다.
'이랬을때 어떻게 보였을까'
'그 상황에서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까'



8-2.
눈치가 빠른 동시에 눈치를 본다.
이렇게 말하면 기분나쁠까? 이렇게 말해서 에리했을까?
마음에 걸린다면 조심히 다른 친구한테 개인톡해본다.
'아까 내가 단톡방에서 말한 대사 좀 에리했나?'

눈치가 빨라 상당히 많은것을 보고 느끼지만 대다수는 입밖에 내지않는다.





9.

대외적으로 모두에게 다정하고 너그러운 사람 이지만 가까운 이(자식/반려동물)에겐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견주/집사 엔프제들에게 은연중 많이들었던 표현

'~ 00하는 버릇 들까봐. '

남에겐 너그러울지 몰라도 자기자식, 자기 반려동물 만큼은 이상적인 모습으로 키우길 바란다.
자신이 정한 어떤 틀에서 벗어날까봐 전전긍긍하고
발견 시 지적함

지인으로선 너무나 좋은 유형이지만
보호자로서의 엔프제는 과잉보호, 과보호자.
그만큼 끔찍히 아껴서 그렇다
너무 소중하다보니 역설적으로 엄격해지는 것





10.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함. 상상을 멈추는 법을 모름.
샤워할때면 온갖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솟아나면서 아이디어가 샘솟기도한다.
사유, 곱씹기, 망상등을 넘나듬

이런 nf성향에 j성향이 더해져
어느하나에 꽂혔을시 집착이 대단하다.
무언가에 꽂히면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함

한마디로 끝장을 봐야하는데
흥미로울수록 삼일밤낮을 새는 한이있어도 성이 풀릴만큼 매달려야한다.
조용하다면 높은 확률로 뭐하나에 빠져서 그거 파는 중일 것

겉은 활발한 인싸지만 사실 내면의 흐름은 infj 에 더 가깝다





11. 완벽주의성향

타인이 무언가를 하다 틀어지면 그럴 수 있고 용납가능하며 유동적
하지만 내 스스로 세운 계획을 실현하지 못하고 틀어질시 용납못함.
그렇지만 잠깐 주춤했다가도 빠르게 다른 계획을 찾아 실행에 옮긴다. 과정이 성에차지않을 순 있어도 결과를 제대로 해냈다면 과정의 의미는 언제든 바뀔 수 있음





12. 감정과잉, 낭만주의자

엔프제를 가만 보고있자면 끊임없이 감동할 것을 찾아 찾아헤메는 이들같다.
사람. 책. 영화. 시. 전시회. 등

눈물이 별안간 흐르거나 벅차오르는게 특징
사실 관찰자 입장에서나 별안간이지
엔프제 가슴속엔 이미 뜨거운 것이 지나갔을 확률높음
무심히 '감동적이네...' 하고 고개를 돌려 엔프제를 보면 눈에 눈물이 고여있을 확률다수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
내 반려견/반려묘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눈물이 나






12-1.


다양한 것에서 감동과 감명을 잘 받지만
모든것의 귀결, 끝은 결국 '나'

A라는 사람에게 B라는 비유가 사용되었다.
그럼 나는? 나는 뭐라고 비유할까?
자아성찰을 하고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곱씹을때도 '나'는 그 무리속에서 어떻게 보였을까?





13.
개인적으로 생각 해 본 것
엔프제에게 공격, 괴로움 될 수 있는건
: 나로 인해 주변인들이 고통받는 것

타인들이 바라본 엔프제는 스스로를 잘 알고
자신에 대한 정립이 잘돼있다. 게다가 어떻게보면 단순한데 멘탈도 강하고, 아무튼 한마디로 '건강' 하다보니 웬만한 억지공격엔 타격을 입을 것 같지 않아보임

하지만 지인 혹은 내 소중한 사람들이 고통받는데
그 원인이 나다? 그거야말로 엔프제에게 가장 괴로운 상황이되지 않을까 싶음.





14.

과거보다는 미래에 중점
상상역시 과거보다는 미래의 내모습





15.
자존감, 줏대, 주관이 강함
다른 사람들 속에 곧잘 섞여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마이웨이



16.
관심사가 다채롭다.
쉴 새 없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을 찾아 헤멤
호기심도 강해서 궁금한건 꼭 해봐야함
그 과정에서 무엇이 자신에게 맞고 맞지않는지를 알아감





17. 내가 '깊게' 관여하고 있는 모임이나 집단일수록
모든 것이 내 뜻과 계획 아래서 굴러가길 바라는 성향

그게 교묘하고 비도덕 적인 상황이라는게 아니라
엔프제가 생각해둔 '계획'대로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에서임.

필요하다면 자신과 친밀한 여러사람의 입을 미리 맞춰 조종해놓기도. 변명을 준비해두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근거까지 만들어둘 수 있다. 한마디로 작정하고 주변인과 단합해 조종하려들면 속아넘어갈 수 밖에 없다.





18.

사람을 이상화하는 경향
여기서 이상화란 누군가에게 좋은 점이 포착되면
그걸 확대해서 긍정적이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는 것.
이 탓에 종종 사람이 입체적이고 다면적이란 사실을 잊는다. 사람을 이런식으로 이상화해놓고 맞지않는 태도, 말, 신념등을 목격하면 실망하고 흠칫하기도.

관계/사람에 집중한 나머지 사실/상황을 똑바로 보지못하기도 함 사람을 조금 건조한 마음으로 바라보는자세가 필요하고 또 내상황대로 안되면, 안되는대로 포기하는 마음도 필요하다.

가끔 남에게 지나치게 몰입할시
남의문제=나의문제
가 되어 발벗고 뛰어들기도한다.
거기서 엔프제에게 어떤 득/실이 없다고 해도




18-1.
이렇게 남의 일엔 두손두발 걷고 달려들면서
막상 지인이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면
0.1초 안면에 떨떠름함이 스쳐지나감.
이 떨떠름함이 기분나쁨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약간의 주저같은 것

도움을 받는것이 남에게 짐이되는건 아닐까
고민하며 마음 편히 받지못함
웬만한 문제는 혼자 해결하는 편

친하고 가까울수록 내 고민
혹은 너무나 진지한 이야기를을 털어놓음으로서
감정적인 부담을 지우기 싫어함
만나면 좋은 얘기 즐거운 이야기로만 순간을 채움






19.
ST와 NF가 안맞는건 유명한 얘기지만
S성향이 강할 수록 NF와의 대화주제는 한정됨

대화주제의 한정 이유

1) '그런 생각을 왜해?' 가 돌아올 확률이 높음
S와 N의 생각과 사고의 결이 달라 대화 주제가 한정
끊임 없이 상상하고 사고하는 엔프제 입장에서
저런 주제를 꺼내면 대다수의 S성향에게서 나오는 반응

벗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위는 결코 하지않는
엔프제답게 이런 상황에 직면한순간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가 또 한번 곱씹은뒤
다음에는 이러한 주제를 꺼내지않음


2) ST특유의 다듬어 지지않는 솔직한 말, 혹은 무례한 말에 종종 상처

피상적인 관계는 다 잘어울려보이지만
개인적으로 목격한 엔프제와의 최악의 관계는
istj와 estp





19-1.

모든 유형중 가장 사람손절을 꺼리는 것으로 보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엔프제가 손절한 사람은 남들한테도 여럿 손절당했을 확률이 높다.

내로남불이나 강약약강 뒷담화에 민감

싫은 소리 못하는 타입이며
불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면
엔프제는 웬만한 일에 화를 내지않는다.
엔프제가 쌓인것이 폭발하여 화를냈다면
대부분 그건 상대방 잘못이 팔할일 것

참고로 불건강한 엔프제일수록 가까운 이에게 감정적이고 신경질적
(짜증을냈다는 자책에 또 한번 시달리는건 덤)




20. 추억 다람쥐
사진이나 영상을 그때그때 찍어 n드라이브 등에 저장해놓고 혼자서 주기적으로 추억 여행다녀온다.




21. 자신의 공간에 대한 나름의 확고한 신념
엔프제들이 해놓고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잘꾸미고, 잘 치우고, 잘해놓고' 산다.
혼자서 가구들고 나르고 이것저것 배치가 바뀌어있기도 하고 자주 정돈하며 한번 청소할땐 각잡고 들쑤심



22.

남들눈에 비춰지는 엔프제는 인싸 중 인싸지만
정작 엔프제들은 속으로 '사실 나 친구 별로 없는데...' 함

엔프제어 해석: 안면있고 인사하며 가끔 가볍게 놀 친구는 백오십명 쯤 되지만 진지하게 내 맘털어놓고 믿을 수 있는 친구는 한손에 꼽는다.




23. 사람과의 관계형성도 좋지만 '나' 역시 중요

나 자신과 친해지는게 중요.

자신에 대한 잦은 고민과 성찰을 거쳐 내면을 탄탄하게 쌓아둔 이들(눈치보는 성향과 별개로)
내면이 탄탄하니 남들에의해 쉽게 무너지지않는다. 그 사람이 아무리 뭐래도 내가 아니라 생각하면 그건 아닌것.

나에대해 물어봐주면 아주신남. 상대가 물어보는 질문은 이미 먼저 다 생각해놨을가능성이 높고 답 역시 내려놨을 확률 높음

이렇게 엔프제의 경험과 성찰로 정립된 신념이나 가치관 등은 웬만하면 건들지 않는게 좋다





24. 개인적으로 실수하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생기면
기프티콘 등 어떤 작은 금전적인 무언가를 불쑥 보내기도 한다. 다정하게 얹은 말은 덤

왜 주냐고 물으면
'원래 이런거 잘 줘'라고 무마하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1)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상황이 있었고
2) 그걸 다정으로 무마하려고 하는 것이며 이렇게 보낸 후 상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함으로서
3) 자신의 마음이 편하고자 하는 행위.



25.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때때로 그 관계에서 실망도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그럼에도
사람에대한 신뢰와 믿음은 쉽게 버려지지 않음.
잠시 인간관계에 지쳐 불건강해 질 순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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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명조체 | 작성시간 24.01.04 논문이다 진짜👍🏻👍🏻👍🏻👍🏻👍🏻👍🏻
  • 작성자붕뿡 | 작성시간 24.02.02 5 8 12 15 16 17 18 19-1 24 감탄하면서 읽었어 여시 대단!!
    istj랑 안맞는것도 공감 ㅎㅎㅎ
  • 작성자암어보스베이비 | 작성시간 24.02.12 진짜 간파당햇다 ㅋㅋㅋㅋㅋ아너무웃겨 ㅠ 인싸 아니라고 생각하는것도 ㅠㅠㅋㅋ
  • 작성자건강한 마음가짐 건강한 58kg | 작성시간 24.02.17 저를 아시나요?
  • 작성자진저브라운 | 작성시간 25.09.26 진짜 너무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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