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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운항 준비...주 4회로 베이징 하늘길 더 넓어질 듯
대한항공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다시 시작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천~베이징 노선을 오는 19일부터 주4회 운항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국토부에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 허가를 신청했고, 지난달 말 국토부가 이를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이 베이징 노선을 운항하는 건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입니다.
대한항공은 상하이와 칭다오, 광저우와 난징 등 총 7개의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만 주1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 넓어질지 주목됩니다.
대한항공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3일)부터는 우리나라와 중국 간 항공 노선 운항 횟수 제한도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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