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6068?cds=news_edit
김성 장흥군수가 장남의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계좌번호가 찍힌 청첩장을 대량 발송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최근 군민과 지인 등을 포함해 300여명에게 카드 형식의 청첩장을 발송했다. 또 1000명에게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종이 청첩장에는 자신의 계좌번호가, 모바일 청첩장에는 신랑·신부·양가 혼주의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다.
일부 군민은 이런 내용이 담긴 청첩장을 받아본 뒤,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군수가 보낸 청첩장이 부담스럽다며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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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rosepetal 작성시간 23.03.16 요즘 청첩장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가 많던데... 그리고 군수씩이나 되면 지인이나 평소 본인이 그만큼 경조사 돌 수 있고 어른들은 청첩장주면서 밥먹는거 안하더라
서로 시간뺏기고 하니까 품앗이처럼 내가 갔으면 누가 오고 이런게 서로 예의라고 생각하더라고
1400명 일일히 돌린 것도 군수 본인이 더 귀찮을거 같은데 좀 의아하긴하지만 기사를 좀 자극적으로 쓴 듯 -
작성자유진혜준 작성시간 23.03.16 군수가 머라고~~~담번에 떨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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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늬정 작성시간 23.03.16 나 고향 여긴데.. 이사람 연임 엄청했던거 같은데.... 할머니네 갈때마다 이사람이였던거 같음...? 당빨로 군수하면서,, 뻔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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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봄봄봄봄이왔네요 작성시간 23.03.16 난 계좌 찍힌 부고 문자도 최근에 받았어 시장 경선 후보였던 사람한테ㅋㅋㅋ어이없더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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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린내가내요구린내가 작성시간 23.03.16 요즘은 계좌번호 다 찍혀서 나오지않아? 윗댓처럼 없으면 아예 물어보던뎁..글고 내가 봐도 시골동네 군수면..품앗이 느낌 일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