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뉴진스 에어컨
태초에 성심당이 있었다
[1] 성심당 본점
대전에서 시내라고 불리는
은행동에 본점이 있다.
대전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걸리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본점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빵을 든 꿈돌이와
튀김소보로 동상도 있다.
[2] 성심당 케익 부띠끄
성심당 본점 바로 근처에 있다.
본점은 빵/샌드위치류만 판매하고
케이크류는 케익부띠끄에 있다.
최근 핫했던 딸기시루도
케익부띠끄에서 살 수 있다.
홀케이크, 마들렌, 타르트, 순수롤 등
맛없는 게 없다.
[3] 성심당 대전역점
대전역 내부에 있어서
기차를 타고 오는 방문객들이 가기 쉽다.
대표 빵들은 모두 있지만
매장 크기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없는 빵도 꽤 있다.
(예전엔 샌드위치류가 있었으나
2023년 3월 기준 없어졌다)
[4] 성심당 대전 롯데백화점
백화점 안에 입접해있어 매장이 크다.
줄 서는 방식도 본점보다 쾌적한 편이다.
케익부띠끄가 함께 있어
본점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야끼소바빵도 롯백점에서만 판매한다.
[5] 성심당 DCC점 (대전컨벤션센터)
가장 최근 개업한 지점으로
마찬가지로 일부 메뉴는 없다.
롯데백화점과 같이 케익부띠끄가 함께 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신세계 백화점과 가까이 있다.
차량을 갖고 방문하기 매우 혼잡한 본점에 비해
운전해서 온다면 비교적 접근이 쉽다.
[6] 성심당 옛맛솜씨
은행동 본점 바로 근처에 있다.
이름과 같이 옛날 분위기를 추구해서
쑥이나 팥이 들어간 떡, 만주와 함께
차나 쌍화탕, 식혜를 판매한다.
여름엔 빙수도 판매하는데 퀄리티가 좋다.
[7] 테라스 키친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저가형 레스토랑이다.
본점 건물 2층에 있다.
성심당에서 구매한 빵을 여기서 먹을 수 있다.
매장은 넓지만 피크 시간에 웨이팅이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픽업도 셀프다.
돈가스와 필라프가 7~9천원대인 걸 보면
매우 가성비가 좋다.
배달의민족에 입점해 있다.
테라스키친 메뉴를 시키면서 튀김소보로와 같은 빵도 배달이 가능하다.
[8] 플라잉팬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 2층에 위치해있다.
앞서 얘기한 테라스 키친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의 레스토랑이다.
피자와 스테이크 등 모두 퀄리티가 좋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다.
분위기가 좋아서 모임용으로도 괜찮은 레스토랑이다.
[9] 우동야
성심당 은행동 본점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상가 입구 쪽에 있다.
지하에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는 듯 하다.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이라
점심시간엔 역시 웨이팅이 있다.
우동과 주먹밥, 튀김을 함께 판매한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갈비대가 통으로 들어가는
왕갈비 우동은 단돈 8,500원이다.
[10] 삐아또
성심당 본점에서 모퉁이만 돌면 있다.
가게 외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테라스 키친 보다는 좀 더 양식 레스토랑 컨셉에 충실한 듯 하다.
리조또와 스파게티가 전부 7~9천원대이다.
이 곳 역시 성심당 아니랄까봐 가성비가 좋다.
[11] 성심당 문화원
2022년 최근에 지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역시 은행동 본점 근처에 있다.
1,2층은 테라스가 있는 카페와 잡화점이고
3~5층은 라운지와 전시공간이다.
테라스키친과 같이 성심당에서 구매한 빵을 여기서 먹을 수 있다.
마스코트 인형과 머그컵, 텀블러 등 기념품과
튀소비누도... 살 수 있다.
선물용으로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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