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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먐믬 작성시간23.03.20 나도 이 단어로 진짜 진짜 많이 위로 받았고 지금도 위로 받고 있어
사람에 대해서는 미련도 많고 그리움도 많은 성격이라 문득 좋았던 그 때, 행복했던 시절, 그리운 우리를 생각하면 다시 연락이나 해볼까
그 친구는 잘 살고 있을까 밤잠 뒤척인 적이 정말 많았거든
지금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자꾸 어디론가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했었고 안좋게 마무리 됐다면 더더욱 잊어야 하고 미워해야 하고 그래야만 할 것 같았어
나는 그게 너무 싫었고 그래도 좋았던 추억이 있는데 연락해서 화해를 해야하나 온종일 고민하던 때도 있었음
근데 저 말을 알고는 그냥 그 시절에 나를 행복하게 해줬었던 친구로 담아둘 수 있고 추억할 수 있어져서 너무 좋더라
관계가 좋게 마무리 되지 않아도 된다고 그저 그냥 자연스레 계절처럼 흘라가는 거라고 위로해줬던 말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