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34415?sid=102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3일 오후 5시23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 건물의 외벽이 일부 떨어져 내려 거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외벽 잔해물은 건물과 건물 사이로 낙하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해당 빌라에 거주하는 총 9세대 주민 21명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이들은 현재 인근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다.
강북구청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를 불러 건물의 이상 여부를 점검했으며, 일단 골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재난문자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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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유후야호유후야호 작성시간 23.03.23 나도 문자 받고 놀랬다 집근천데.. 아니 근데 외벽 안에 저렇게 스티로폼이 막 붙어있는거야 원래..? 저거 단열 제대로 되는거 맞어…? 원래 저렇게 막 넣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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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vhhffb 작성시간 23.03.23 원래 단열 스티로폼 통으로 들어가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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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쭈고 작성시간 23.03.23 골조 떨어진건 안 보이는거 같아 외장재로 붙힌 벽돌이 아예 떨어진듯.....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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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성시대_댓글알리미 작성시간 23.03.24 ※ 여성시대 인기글 알림 봇 v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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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표끼 작성시간 23.03.31 빌라 진짜 거지같이 막지은 경우 진짜 많아.. 우리도 빌라 살 때 불법으로 이상하게 증축된 곳 살았는데 그 때 이후로 온가족이 빌라에 학 떼고 존버해서 신축 아파트로 이사옴.. 사람이 사는 곳인데 대형 시공사처럼 못해도 좀 제대로 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