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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윽, 수도세도 올랐네…"샤워는 5분" "변기 물도 아껴" 짠순이가 는다

작성자하얀종이학|작성시간23.03.25|조회수3,482 목록 댓글 14

출처 : https://naver.me/GaTsICb3

서울의 10평짜리 빌라에서 혼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전기·가스·수도 다 올랐다"며 "개별 수도계량기를 쓰고 있는데도 이번에 수도요금이 2만5000원 나왔다"고 다. 이어 "물을 써봤자 아침 세수·양치·저녁에 샤워 10분 정도 하는 것뿐"이라며 "요리를 안 해서 설거지도 안 한다. 샤워를 5분으로 줄여야 할 판"이라고 토로했다.

경기 성남시에 사는 이모씨(48)도 "편의점에서 삼다수 500ml 가격이 900원대에서 1100원으로 오른 걸 보고 놀랐다"며 "고물가를 물 마실 때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곧 유럽인들처럼 물통에 물을 챙겨서 다니거나 물을 끓여 먹게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고물가에 난방비·교통비 등 공공요금이 인상된 가운데 수도요금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물을 아끼기 위해 소변을 보고도 물을 한번에 내리지 않거나 설거지를 통에 모아뒀다가 하는 가정집도 늘어나는 추세다.

수도 요금, 1년 전보다 4.6% ↑…17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월 상수도료 물가 지수는 109.5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4.6% 상승했다. 지난 2006년 1월 6.1% 상승한 이후 17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지자체들이 생산 단가가 상승했다며 요금을 현실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을 1㎥(톤)당 480원에서 580원으로 20.8% 인상했다. 같은 기간 대구시도 1㎥(톤)당 580원에서 630원으로 8.6% 올렸다. 같은 기간 누진 적용을 하던 성남시도 상수도 요금을 0~20톤 270원에서 톤당 340원으로 최대 26% 올렸다.

마시는 물의 가격도 급등했다. 지난달 가공식품 중 생수의 물가 지수는 109.24로 한 달 새 7.1% 올랐다. 이는 2011년 7월(9.5%) 이후 11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이는 페트병 등 재룟값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생수 출고가가 오른 데 따른 결과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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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라갈비 | 작성시간 23.03.25 헬스장가서 씻어야함ㅠㅠ
  • 작성자Kit Connor | 작성시간 23.03.25 변기물은 좀..
  • 작성자2023년은 다 잘 풀릴거야 | 작성시간 23.03.25 그래서 헬스장에서 씻는다..
  • 작성자여가수유랑단 | 작성시간 23.03.25 만이천원 나오던 수도세가 어느순간 만팔천 만구천 나오더니 이번엔 이만원나오더라ㅋㅋㅋㅋ어이없어..
  • 작성자갸우뚱곰돌이 | 작성시간 23.03.25 수도세 올린다는 얘기도 없이 되게 조용하게 올리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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