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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생소원이누롱지 작성시간23.03.26 이 분 아직두 기억남 우리 분교에두 오셨었어 호칭은 예민아저씨였음ㅋㅋ 예민아저씨 오시기 몇주 전부터 아저씨가 부른 아에이오우 산골소년의사랑이야기 마법피리? 세 곡 엄청 외우고 연습함..ㅎㅎ
우리는 8명이었고 그 색깔있는 종?을 사전에 하나씩 가지고 연습했던거같아 물론 음은 다 다르고!!ㅎㅎ
대망의 연주회날.. 아저씨를 중심으로 우리가 동그랗게 삥 둘러싸고 아저씨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 지목당한 사람이 종 울림ㅋㅋ 그렇게 우리가 함께 연주했음... 사진처럼 테이블도 놓고.. 다과도 먹고.. 코디언니랑 예민아저씨랑 커플하라고 놀리기도했음..ㅎㅎ 예전엔 예민아저씨 사이트도 살아있고해서 가끔 들어가봤는데 이젠 폐쇄된거같아서 참 서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