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 나서 신발이나 장난감 같은 것들을 계속해서 수집하는 사람들 보면
어린 시절의 박탈감이 그 원인인 경우가 참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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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탁스 (DOTAX)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정한말 작성시간 23.03.27 나는 어릴때 신발을 브랜드로 안사주고 맨날 시장신발 사줬거든.. 친구가 어느날 니 신발은 뭐냐고 물어봤는데 생전 브랜드 신발 신어본적 그냥 신발에 써있는 번호 알려줬는데 그게 뉴발 짭이었어서 분위기 엄청 갑분싸 되고 엄청 수치스러웠거든 그래서 신발에 엄청 집착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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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르미네보휘 작성시간 23.03.27 그런 어린이들이 커서 키덜트가 되고 약국에서 텐텐 사먹고 고기밖에 없는 카레 만들어먹는게 아닌가 싶음 유년기의 결핍을 성인이 되어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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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뚜뚜빔 작성시간 23.03.27 나도그래서그런가자꾸사모음.게임,장난감 지금은갖고놀지도않는것들인데 스트레스받으면 장난감자동차라도사서가지고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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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북적이는밤 작성시간 23.03.27 나도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형 갖고싶은데 아빠는 그것도 모르고 고릴라 인형이랑 뭐 이상한거만? 사줬어서..지금은 내가 벌어서 귀여운 인형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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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잘해보자다야 작성시간 23.03.27 난 인형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는데도, 중~고딩때 취미가 마트가서 장난감코너에서 장난감 구경하는거였어. 대학때까지도 했던거같다... 딱히 지금 갖고싶진 않지만 어릴때 저런게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 많이 했엌ㅋㅋ 장난감 많이 갖고놀지도 않았는데... 없어서 안갖고논건지 내가 안좋아한건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