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42546?sid=101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대형마트 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시간을 잇달아 단축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으로 야간에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손님이 갈수록 줄고 있는 만큼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인건비와 전기·가스료 등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달 10일부터 킨텍스점과 김포점 등 전국 24개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0시까지로 조정하기로 했다.
전국의 홈플러스 매장은 총 133개로 나머지 109개점은 지금처럼 오후 11시부터 자정 사이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영업시간 단축과 관련해 "팬데믹 이후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야간에 점포를 찾는 고객 비중은 줄어든 반면 피크타임 방문객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시간 단축 매장은 지역 상권 등을 고려해 시범적으로 선정한 것"이라며 "향후 영업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마트도 내달 3일부터 전국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앞당기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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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서워요세상이너무 작성시간 23.03.28 그래 밤되면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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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라타츠 작성시간 23.03.28 ㅁㅈ 급할땐 좋긴 한데 굳이긴 함ㅜ 져녁있는 삶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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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휴수박먹고배불르다 작성시간 23.03.28 솔직히.너무길어 짧게근무해야한다고봄 ㅋㅋ 그래야회사에서 마트장보러간다고 일찍퇴근도가능해지지 자꾸 뭔놈에 근무시긴을늘리고 손님이 왕같은소리하고잇어 지금2023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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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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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알레스카 작성시간 23.03.28 222 나두 😂 근데 생각해보면 퇴근하고 마트 얼마나 가나싶기도해 ! 처우 개선 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