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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네이트판] 전 사람들에게 남자친구가 없는척을 해요(숨막힘주의)

작성자위대한성욕|작성시간13.07.04|조회수16,655 목록 댓글 90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18657848

 

 

정말 ㅎㅎㅎㅎ눈깜빡하니톡이됬네요 

사실이번이 4번째톡이에요 ㅎㅎ;;;;;제가 판을 고등학교때부턴가 했으니까
참 오래했네요 몇년만에 글쓴건데 ㅜㅜ 되니까 또좋네요

댓글다 읽어봤어요 ㅜㅜ의외로 저같은 집안이많으시네요
폭풍공감들.. ㅜㅜ
사실 오늘도 회사인턴끝나고 밥먹으러 간다고 말하면서
여자 이름을 또하나 탄생시켰네요;;ㅜㅜ

안녕하세요 나가라는 분들도 많으신데..제가 부끄러움이많아서요 ㅜㅜ
저희부모님 다른쪽으로는 다 좋으신데 유독 이런부분에서만 굉장히 보수적이세요

많은 조언들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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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20살 중반 여자입니다.
요즘에 페이스북이나 판 보면
엄마랑 딸 카톡에서 

엄마: 넌 왜 남친안데려와
딸: 데려올사람이 없으니까


뭐 이런내용의 글들이 많더라구요 엄마가 딸 남친을 보고싶어하시는ㅜㅜ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완전 반대세요
아빠는 뭐그렇다 쳐도 엄마까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엄마아빠 입장은 이거에요

"좋은 사람 한명 만나서 친구로 지내다가 괜찮으면 결혼해라"
단 그 조건은 "딱 한명."

네 딱 한명이요.
그 전에 연애같은거 하지말고 딱 한명만 만나서 만나고 결혼해라 이거임.
그래서 제가 여태까지 남자친구 사귈때
다 그 남자친구들은 여자인척해야했음

누구만나러 가냐 이러면
여자친구들 이름대고 어 민지만나러가 연희만나러가 등등
여자 이름을 지어낸적도 많구요

제가 사귀는 남자친구말고도
그냥 남자인 친구들이 많은편인데 걔네들
엄마는 전혀 제 남자인 친구들존재를 모르세요

심지어 한명은 엄마한테 여자애 만난다그랬는데
왜 남자목소리 들리냐고 들켜서 

"어? 아 얘는 여자애들 모이는데 꼈어. 게이야"
게이로 만들어 버린적도 있었음 ㅜㅜ


제 남자인 친구들을 안 밝히는 이유는
저희 부모님이 딱 한명 아는 친구가 있는데
저랑 정말 허물없고 친한친군에요
그 친구가 전화올때마다
너한테 관심있는거 아니냐 남자는 다 조심해야된다
그 친구만나러간다하면 11시만넘어도 백만번전화오고 1분마다 카톡오고
카톡씹으면 또 전화..

그친구 군대에있을때 가끔 편지 같은거 오면
"그냥 친구로만 지내는거 맞지? " 하고 맨날 되묻고
"너 좋아하는거아니야?"

"아 얘 여자친구있어 ㅡㅡ"
이러면

"그래도 그건모르는거지" 
 


너무스트레스받음진짜!!!!
딱 한번 고등학교때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을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집앞에서 손잡고 걸어온거 아빠가 보시고
두드려 맞고 머리채잡혀서 집안에서 끌려다녔어요

그때 엉엉 울고나서는 다시는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있다는 말 안합니다.
집오면 카톡누구랑하냐 무슨얘기하냐 꼬치꼬치 캐물으셔서
핸드폰도 잘 못만지구요 물론 통화도 부모님 잠드신 후에 조용히 해야합니다.


오히려 없는척하면서 남자친구 있는데도 가끔씩
"아 난 왜남자친구가 없어 ㅜㅜ 슬프다 "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부모님 들으시라고..

그러면 나중에 
"너는 맨날 하는 생각이 왜 남자친구 없냐는 생각이냐고
지금 공부나 열심히 해서 나중에 좋은사람 만나라고
지금은 쓸데없이 남자애들 만나고 다니지 말라고" 

이 레파토리의 반복입니다.

제가 중고등학생도아니고 24살입니다..도대체 언제까지 이러실까요
저같은 부모님 두신 분 없으신가요 ㅜㅜ
저만이런건가요 저희 부모님이 보수적이신거아닌가요..

 

 

 

 

 

 

 

 

베플1

레즈비언인척 해보면 오히려 남자만나라고 다독이실듯

 

 

 

 

 

베플2

읽는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

 

 

 

 

 

 

베플3

26살 나도 그러고 살아서 이젠 포기함^^...
저런 집은 맞춰 살든지 아니면 탈출하든지 둘 중 하나해야 함.

나는 직장까지 진짜 근무하고 있는지 쫓아오는 집임.
그런다고 연애 몰래 못 할 거 같으면 경기도 오산임
오히려 집 속이는 것만 더 많아질 뿐...
겉으론 안 하는 척 속으론 다 하고...
참 그럼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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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파탄 | 작성시간 13.07.05 울엄마딱히 그런거머라안하는댕 ㅋㅋ 그냥 쓰잘때기없는애들 만나지말고 만나더라도 좀괜찮은애들은 만나라고 함 ㅋㅋㅋㅋㅋ
  • 작성자청양고추 | 작성시간 13.07.05 왜..사람을 거짓말하게만들지? ..;;땀난다
  • 작성자영미니 | 작성시간 13.07.05 난 걱정할까봐 없는척함...ㅋㅋㅋㅋㅋ괜히 남친있으면 신경쓰질까봐 울아빠가 나한테 그랬지 사지멀쩡한데 연애못하면 바보라고 많이사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막상있으면 신경쓰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넥센 | 작성시간 13.07.05 우리집이저래..
  • 작성자영화배우미모 | 작성시간 13.08.04 울엄마아빠도저럼;;;;;;;;;그래서 남친없는척함ㅋㅋㅋ없는척하니까 남친안사귄다고 뭐라그럼ㅋㅋㅋㅋㅋ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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