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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걍 말이 안됨 ㅋㅋㅋㅋㅋㅋ

작성자나는떡볶이가조아| 작성시간23.03.31| 조회수412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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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풀뽑기 작성시간23.03.31 이제 도서배송비도 2만원이상 사야 공짜더라 더더욱 책과 멀어지는중
  • 작성자 춘춘식이 작성시간23.03.31 책 한번 읽고 안 읽게되는데 비싸긴하지
  • 작성자 둉글이동동 작성시간23.03.31 나도 책 많이 사다가 요즘은 확실히 그만큼 덜 사는듯 걍 대국민멍청이 만드는중인거같아
  • 작성자 네티즌수사대 작성시간23.03.31 도서정가제 시행 전 후로 책에 대한 진입장벽 ㅈㄴ높아진것만 알아둬라..여느 쇼핑하듯 책 사는 거 좋아해서 집 벽 한쪽을 책장으로 만든 적도 있었는데 시행 이후로 안사게됨ㅋ
  • 작성자 Panpanya 작성시간23.03.31 진짜 책도 비싸서 안 읽게 되고 영화도 비싸서 안 보게 되고 사람들 대체 어디서 문화생활 하라는거야... 그래 나같은 다른 취미 없이 책이랑 영화만 보는 사람들은 이 돈 주고도 울며겨자먹기로 보겠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게다가 저런식으로 팔다 안팔린 책은 파쇄해버리고 대체 누굴 위한 법인건데...
  • 작성자 My fAthEr WiLl hEAr aBOut THiS 작성시간23.03.31 좃같은 놈들 내가 책 읽나봐라 하고 포타나 조아라 감 <<---- 이거 ㄹㅇ인게 5만원내고 책 사는 건 아깝게 느껴지는데 조아라 소장본은 흠 괜찮은데? 싶어짐 영화값 비싸지고 "볼 가치가 증명된 영화"에만 돈 쓰는 것처럼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짐...
  • 작성자 눝눝 작성시간23.03.31 ㄹㅇ임 나 진짜 월마다에 5~30만원 책에 썼는데 도서정가제 이후에는 걍 그돈을 이북이랑 ott이런거에 분산함. 그리고 액수도 애초에 적게씀. 책도 예전에는 읽고 꽂아두거나 했는데 이제는 중고책매장을 쓰거나 새 책을 사고싶다면 3~5번이상읽은 책을 삼. 새 책에 대한 구매욕구자체가 줄었어.
  • 작성자 밀크앤치즈쿠키 작성시간23.03.31 아무튼 책이든 예술이든 이것도 결국 장산데 할인을 법으로 금지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짐ㅇㅇ 대체 뭘 위해서...??
  • 작성자 영웅 설희 작성시간23.03.31 옛날엔 책 쇼핑 많이 했는데 이젠 무조건 도서관 감..
  • 작성자 제니퍼로렌스 작성시간23.03.31 이거 헌재 갓다지 않앆나? 시발 위헌 판결 낫으면 ㅠ
  • 작성자 다음여시 작성시간23.03.31 근데 책이 뭐라고 규제 하는지모르겠음ㅋㅋㅋㅋ 책값 적정가인지 규제 감독은 제대로 하고 정가제하는거야?
    병원비조차도 비급여는 병원마다 가격다르고 그걸로 환자유치하는데ㅋㅋ
    이북은 왜 그 가격인지 납득도 안된다고요
  • 작성자 핸드폰마우스 작성시간23.03.31 진짜 이상해ㅠ 출판사 다니는데 불만 개많아... 안 팔려서 재고 남은 책 보관비용만 졸라게많이 들고 할인해서 팔지도 못하고.. 정가 조정하면 되지않냐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거면 진즉들 다 했겠지
    환경파괴에도 일조하는거임... 대형서점 안 거치고 독립적으로 팔고싶어도 10% 할인밖에 안되니까 사람들이 굳이 ... 걍 대형서점에서 사도 10퍼 할인이고 배송비까지 무료인데 왜 사겠어
    이벤트 좀 해보려고 해도 정가 10% 넘는 굿즈는 또 안됨ㅋㅋ 대부분 20000원 이내니까 천~이천원 내 거기서 거기인 굿즈만 생산해야 되서 특색도 없음
  • 작성자 라임이나레몬이나 작성시간23.03.31 라노벨 읽는 사람 절대 라이벌이 아니라는거 공감..내가 블로그에 관심있는 주제 길게 쓰는 사람 글 자주 보고 조아라나 네이버에 2차 창작물 보다보니깐 점점 문학도 읽게되고 비문학, 출판 도서들까지 보게 됐단 말임..글에 익숙해지니까 관심있는 주제가 생기면 책을 찾게되고 그래서 도서관 가보고 없으면 구매하게 되고 ... 라노벨만 쭉 읽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책을 읽게 되는건데..에휴
  • 작성자 일랑이랑삼랑 작성시간23.03.31 이거 정작 전자책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줄 알아? 세트로 묶어서 신규발간을 함 isbn을 새로 받는다는 소리임 그리고 이벤트 기간만 팔고 판중을 때려버려 이럼 재정가 제한기간 영향 안 받거든 근데 종이책은 이렇게 할 수가 없어 폐기하고 재출간하는 비용이 엄청나니까...결국 전자책이 단기 이벤트로 돈을 긁는 동안 종이책 출판사들은 손가락 빨아야 한단 소리임
  • 작성자 부우엉 부엉 작성시간23.03.31 도서정가제 하기전에는 쇼핑하러가면 무조건 서점 들렸었는데 실시한 이후로 서점에 가지도않고 책도 안삼 걍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말지 비싸게 사고싶지도않음ㅡㅡ
  • 작성자 호떡김 작성시간23.03.31 도정제 없었을때 알라딘에서 하다못해 굿즈 갖고 싶어서라도 책 하나씩 더 얹어서 사고 그랬었던 기억이,,, 그러다 보면 그 책을 굿즈만 갖고 버리나 한번이라도 들춰보지,,, 그렇게 해서라도 책을 읽었었는데 이제는 뭐 도서관 기웃거리고 책은 사봤자 어학책 같은 것만 사게됨ㅠ
  • 작성자 천공위장천공 작성시간23.04.02 책을 점점 안사게되고 책을 점점 안읽게되고 행동이 습관이되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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