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102694
내년부터 정식 실업리그 출발 위한 초석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실업야구의 물결이 서울특별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실업야구 평창 반다비스 우승화 대표이사는 지난 4일, 본지에 "서울특별시에도 시민야구단이 설립될 예정이다.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사회적 협동 조합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연고지 협조 이후 선수단을 선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평창 반다비스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실업야구단이 탄생할 예정이다."라며, 희소식을 전달해 왔다.
이는 옛 실업야구를 다시 탄생시켜 프로 입성이 아니더라도 야구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선수 본인이 원하면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하여 학위도 같이 받게 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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