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YESUNG
https://v.daum.net/v/20230405150020835
4일 오전 제주와 전남 도서지역에서 시작돼 전국에 걸쳐 내리고 있는 비가 제주에서 450㎜, 내륙에서는 120㎜를 넘겼다. 이번 비로 가뭄이 심각한 전남 지역 댐에는 최대 150만톤 이상 저수량이 늘어나면서 가뭄 완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다만 가뭄단계 해제까지는 강수량이 부족해서 완전한 해갈은 아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포털에 따르면 주암댐은 4일 오전 0시부터 5일 오후 2시 사이 저수량이 110만톤가량 늘었고, 장흥댐은 157만톤, 주암 조절지댐 45만톤, 수어댐 33만톤, 섬진강댐은 13만톤가량 증가했다.
환경부는 가뭄이 가장 심한 전남 지역 해갈을 위해 이 지역에 150㎜ 가량 비가 더 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이 6일까지 30~80㎜ 가량 비가 올 걸로 전망했기 때문에 이번 비로는 완전한 가뭄 해소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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