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덩치가 있는줄 알았는데 옷을 벗겨보니 그냥 물살이더라고.... 그 왜 운동 하나도 안해서 탄력 없고 살만 찐 몸... 옷 입었을땐 몰랐는데... 벗기니까 어우...
살에 탄력도 없어서 숙일때마다 가슴이랑 배가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데 진짜 50대 개저씨 몸 같고 너무 짜증...
심지어 고추까지 작았어 침대에 알몸으로 다리 벌리고 누워있는데 무슨 등치만 커진 신생아 보는 기분인거야
신생아들 보면 통통해서 살 접혀있고 그러잖아 딱 그 느낌 고추까지 작으니까 더 그렇게 느껴짐... 차라리 고추라도 컸으면 살찐 성인이구나 싶을텐데...
속으로 여자들은 살찌면 가슴이라도 커지는데 남자들은...어우 싶고 진짜 몸은 무슨 돼지 같은데 고추는 작으니까 너무 징그러운거야... 그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마녀 자식 아니면 진격의 거인에 거인 몸 같았어 고추도 진짜 내 조카랑 크기가 똑같아서 이정도면 성장 장애 아닌가 싶었다니깐?
아무튼 순간 내가 아동성애자가 된 거 같고 너무 짜증나고 속 울렁거리고 ㅈ같아서 집 간다하고 나왔는데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소름끼치고 짜증나고 정떨어짐 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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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