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744/read/37995006?
요리사 견습생인 주인공.
어느날 친구 언니가 약혼자와
새우튀김 때문에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됨
새우튀김에 마요네즈가 아닌 우스터 소스를
내놓았다고 갑자기 발광하면서 날뜀
마누라가 정성 껏 새우튀겨줬더니 어머니가 해준맛을 재현못했다고
행패부림
결국 마누라가 요리잘하는 주인공의 식당에 데려갔는데 소스가 맘에 안든다며 또 행패부림.
아내의 여동생은 언니가 사이코패스한테서 해방되는 꼴을 못보고
언니와 헤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다시한번 형부를 식당에 데려간다
새우가 커졌다고 기뻐하는 사이코패스..
그리고 요리사는 구현 성공
이 남자가 무슨 마요네즈 원하는지 모르는 분을 위한 보충 설명
파프리카를 코냑에 녹이고 소금과 백후추, 계란노른자와
레몬즙을 넣고 토마토 퓌레, 소금, 레몬즙, 백후추로 맛을 정리하고
생크림을 넣은뒤 향초까지 넣어만든 고급 마요네즈소스
=>이 소스를 가난하던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추억의 맛이라고 함???
=>참고로 행패를 부리는 와중에 마요네즈가 빨간색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한번도 없다.
끝까지 마누라(하레루)한테 사과할 생각은 안하고 레시피 전달해서
새우튀김 다시 만들게할 생각만 함.
예비형부가 사이코패스임이 틀림없음에도
언니의 파멸을 바라는 여동생의 계략으로 인해
결국 언니는 사이코패스와 결혼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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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