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1980.07.31작성시간23.05.02
총체적 난국이지 뭐. 애초에 유전자 자체도 타고나기를 결함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여자보다 배로 혹독하게 가르쳐야 하는데, 남자라고 태어날 때부터 어화둥둥. 같은 남자인 애비는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해. 엄마는 또 그런 아빠를 챙겨줘,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또 그걸 챙겨줘. 학교에서도 아무리 산만하게 굴고 빠뜨려도 선생님이 혼도 안내, 그러고 집가면 엄마가 또 알아서 챙겨줘. 애가 뭘 하려는 의지가 생길 수 없는 구조임
작성자염치어디바닷가넙치작성시간23.05.02
근데진짜 어떻게 키워야해? 그냥 딸이다 아들이다 인식안하고 애다. 사회화가 덜됏다. 라고 생각하고 휸육해야하나? 태클 아니고 진짜 딸들은 멀쩡한데 아들은 개븅신같은거 너무많이 보니까 진심으로 어떻게 키워야 정상적인 성인이 되는지 궁금해서. 걍 나 어릴때처럼 말안들으면 집가서 보자 하고 비오는날 먼지털리듯 개털리고 본인이 본인 할일 스스로 할때까지 지켜봐주고 끊림없이 훈육하고 그러면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