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이라고 말하니까 좀 과한거같긴한데
가끔 그런것처럼 느껴질때가 있긴 함
자세잘보이는거 맞지 ..근데 레깅스없어도 운동은 가능하잖어
(자세보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자기몸을 연구해서 깨닫는게 더 중요하고...
몸으로 감을 1도 못느낄정도면 애초에 피티받는게 맞는거같고)
한남들이 빵꾸난 나시입고 운동하는것처럼
똑같이는 아직! 못하더라도
집에 굴러다니는 편한 반팔 반바지, 기능성티로도 운동은 가능함
레깅스 택배 안왔어도 걍 가서 헬스장 기웃거리고
머신한번 연습해보고 다 가능함 런데이? 걍 나가서 뛰면됨
근데 꼭 레깅스가 준비물이어야하고
레깅스에 양말도 꼭 올려신어야하고
준비물 없음 헬스장 못가는것같은 분위기라던가...
뭔 브랜드가 잘 잡아주고 Y존, 힙업 어쩌고저쩌고..
가끔 이게 그리 중요한가?싶을때가있음
(나도 요가때매 레깅스 종종 입지만 참..ㅎ..)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운동하는 예쁜여자^이미지에
지갑여는 느낌임
게다가 레깅스 지식은 있는데
머신 사용법이나 운동, 영양 지식은 없는 사람 많잖아...
한남들 무게치는거 자랑해도 레깅스로 고민 안함
이게 뭘 시사하는지 생각해봤음 해
진짜 퍼포먼스 중요시했으면
남자운동복이 기능성으론 젤 최고일걸...?
지금도 운동지식없이 1키로 밖에 안빠졌다고
징징거리는 친구랑 대화하다 현타왔는데
옷이 운동하는게 아니라 몸이 운동한다는걸 알았으면 ㅠ
운동에 포인트가 맞춰졌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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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