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pann.nate.com/talk/360568287
(태연)
"계속 '나'를 찾고 있다. 혼란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보일가?
고민하며 스스로도 내 모습을 잘 모른 단계"
"그럴 대 주위 스태프들의 말을 듣고 음악 방향을 찾아간다.
아직은 '어떤 걸 해야 맞는 걸까?' 고민하는 혼란기"
"앞으로도 계속 내 색깔을 찾는 모습을 보여줄 것"
"음악 장르에도 제한을 두지 않겠다."
(티파니)
"지금까지의 활동을 거치며 다양한 지식, 경험, 여유가 쌓였다.
그 시간들을 통해 나는 내면의 우아함, 아름다움을 갖추게 된 것 같다.
현재의 30대가 아름다운 만큼 40, 50대는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 믿는다.
많은 분들이 시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더 당당해지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
(수영)
"30대가 됐지만 바뀌는 게 하나도 없다.
30대라는 어떤 동화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살았던 것 같다."
"서른이 어떤 완성된 목표가 아니라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니 너무 쉬워졌다."
"선택하지 않은 것이 몰려올 때도 감당할 수 있고,
굴복하지 않고 도전을 하는 30대가 됐으면 좋겠다."
(윤아)
"'내가 정말 원하는거?", '좋아하는 거 뭐가 있을까?' 부터 시작해서
조금 더 나에게 집중해서 알아가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서른 살이 되고는 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원래 사소한 걸 많이 신경 쓰는 편이었는데,
여유롭게 넓게 바라보려고 한다."
(서현)
"돌이켜봤을 때 10대와 20대를 '나 진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30대에는 그보다 여유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인생은 앞으로만 남은 거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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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유리, 효연은 못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