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재료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나 채식주의자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길지만 캡처를 해보았습니다.
나름 줄인다고 했는데 이미지 갯수를 꽉 채워버림;;
다큐를 이끌어가는 이 사람은 킵.
영화감독이며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음.
자신도 언젠가 암이나 당뇨, 심폐질환에 걸릴 것이라는 불안감에 건강에 좋다는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따르려고 했음.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정기적으로 운동,금연 탄산음료 안먹고 숙면도 취하고...
갑자기 뉴스에서 가공육이 암 발생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는 걸 듣기 전까지는...
이 발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800건의 연구를 기초로 육류 식사 한 번으로 대장암 발병률이 18%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 또한 포함하고 있음.
가공육에는 킵이 어려서부터 항상 먹던 핫도그와 베이컨,소시지,살라미,햄,페퍼로니,콜드컷,델리슬라이스까지 포함된다. 또르르...
세계보건기구는 가공육을 담배와 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
붉은 고기는 발암물질 2급으로 분류함.
말하자면 담배를 먹는건데 이게 어떻게 합법인가?
게다가 새로운 사실인 줄 알았으나 관련 연구가 50년이 넘은 것을 발견함.
킵 : "아니, 난 건강에 계속 관심을 가져왔는데 왜 암 학회는 이런걸 경고를 안했죠?"
심지어 발표 후에도 홈페이지에는 터키고기 캔이나 통조림 고기 등을 먹으라고 추천하고 있었다. 전화로 항의하니 다른사람을 연결해 주겠다고 함. 암 학회와 인터뷰일정이 잡히게 되었다.그러나...
확인해보니 어젯밤 인터뷰 목적이 식습관과 암의 상관관계라고 했더니 인터뷰 할 수 없다고 답장이 와있었음.
대신 미국인의 식습관과 질병의 상관관계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는 다른 의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암 뿐 아니라 당뇨,관절염,심장병,치매,비만은 사망원인의 70%인데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생화습관과 관련되면 예방이 가능함.
대부분 10세 전에 동맥에 지방선조가 형성되는데 지방선조는 동맥경화 첫 증상으로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킨다고 함.
동맥경화는 당뇨와도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었는데.
정부는 온리 운동부족과 당분섭취가 당뇨 원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식습관과 당뇨의 연광성의 전문가를 찾아가고 싶어 닐 바나드(내과 명의,당뇨 전문가이자 연구가)를 만나게 되었다.
당뇨는 고탄수화물이나 설탕섭취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동물성식단으로 지방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것이었다.당뇨는 혈액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인슐린 부족으로 생기는데 아래의 그림처럼 노란색 지방이 세포로 쌓이면서 이를 방해하기 때문에 파란색에 해당되는 당이 혈액에 축적되는 결과가 당뇨가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유명한 체중감소 전문 외과의사인데, 50만명의 대규모 연구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당뇨병 발생률과 반비례했다고 함. 오히려 육류가 관련성이 높았으며 녹말은 좋은 작용을 한다고 했다. 지방을 먹으면 바로 체지방으로 변화한다. 그러나 탄수화물을 먹으면 보관하거나 소모를 하게 된다. 오직 심하게 과섭취를 했을 경우에만 지방으로 변함.
설탕이 든 쿠키 = 지방+당+탄수화물의 집합체
설탕은 원래 중독성이 있다고 알려져있음.(쩌리에 '당(糖)하고 계십니까?' SBS스페셜다큐를 캡처한 게시글이 있는데 이해에 도움을 줄 것) 그래서 먹을수록 더 손이가게 되는데 쿠키에 들어잇는건 많은 양의 버터나 쇼트닝이며 이게 살이 찌는 원인임. 이런 지방이 당뇨병의 원인이 됨.
당분도 과잉열량이 돼 좋지는 않음.하지만 이게 당장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고 대부분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거나 열량으로 소모됨.
자녀가 당뇨에 걸리면 수명은 19년이나 줄어든 것이며, 이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킵은 의사들 주장에 의심이 들어 직접 논문을 조사해 보았다.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9건의 유력한 연구를 분석해 하루 1인분만 가공육을 먹어도 당뇨병이 51% 증가한다는걸 발견.
그러나 미국당뇨협회사이트 또한 암협회사이트처럼 이런 사실은 게재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붉은고기, 가공육 식단을 제시하고 있음;;
당뇨병만큼 심장병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주요한 질병이 되는데,
이 수는 네 점보 제트기가 매일 한시간마다 추락하는 것과 같은 비율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에이미는 천식이 심해서 병원에서 권한 c-반응성 단백질 검사를 했다. 결과는 1~3 단계가 있는데 1은 심장사고 가능성이 낮고 3은 높은것. 에이미의 결과는 10.82. 의사가 지금 식습관을 유지하면 30일만에 심장마비에 걸릴 것이라고 경고함. 병원에서 처방해준 수많은 약들을 복용하며 하루하루를 유지하고 있다.
닥터 닐에 따르면 심장병의 원인은 알콜과 당분의 비중은 적지만 흡연이 관련성이 가장 크다고 한다.그러나 대부분 금연이나 흡연경험이 없고, 동물성 식단이 중대한 원인이 되기에 문제.
또한 모든 의료절차와 시술, 약물요법 등은 현상에만 초점을 맞춰 질병은 그대로 키우는 셈이다. 죽은고기에 있는 박테리아를 섭취하면 동맥을 마비시키는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피해는 당장 발생된다.
오늘날 많은 알츠하이머라고 진단내려지는 증상들은 사실상 그것이 아닌 경우도 있다. 콜레스테롤로 인해 두뇌혈관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다큐 후에는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낙농업계에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그 원인을 직접 밝혀내기보다는 언론을 제압하고 치매로 뭉뚱그려 진단하기도 했다.
닭고기는 더 나은가요...? (치킨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
전문가 왈 : "방법이 다를 뿐 별 차이가 없습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란 발암물질은 가열되고 조리된 모든 육류에서 발견된다. 심지어 하버드 연구결과에서는 전립선암에 걸린 남성이 다량의 닭고기를 먹으면 암전이 속도가 4배나 증가했다고 함.
덧붙여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소고기와 닭이 비등비등하다. 그러나 치킨섭취량이 높기 때문에 최대 콜레스테롤 공급원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리고 달걀이 그 다음 순위가 된다.
달걀을 하루에 하나만 먹어도 기대수명 피해가 담배 5개비와 같다는 연구결과. 달걀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로 가득하다.
콜레스테롤은 혈관에서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류가 원할하지 못하게 만들고 호르몬에도 영향을 준다.
킵 : "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은 먹어도 별 영향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전문가 : 낙농업계에서 포화지방산을 합리화하려고 만든 것이다. 사실상 포화지방산의 최대공급원은 고기가 아니라 유제품이기 때문. 실제로 세계낙농업계는 2008년 유지방의 유해성이 드러나지 않게 하겠다는 안건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의심이라도 일으켜 대중을 혼란에 빠뜨려 완전히 등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거죠.
여러 사망관련성이 높은 질환들이 유전성이 높다고 말하지만 이는 훈련된 식습관의 영향이 크며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킵은 심장마비를 유전학적으로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배워왔는데 육류를 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됨.
미국심장병협회사이트를 살펴본 킵은 이들이 쇠고기 조리법 파트를 버젓이 내걸고 있는 것을 보고 또다시 항의전화를 겁니다. 그러나 담당분야가 아니라며 잘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오죠. 대신 미국심장학회의 회장 킴 윌리엄스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킴 윌리엄스 : "고혈압과 당뇨의 발병률과 사망률을 살펴보면 실제로 동물성 식품 섭취를 제한할 수록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킵 : "생선은 어떤가요?"
킴 윌리엄스: "네가지 위험요인이 있습니다. 폴리염화바이에닐, 수은,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앨랜 골드해머(트루노스 의료원 설립자) : "실제로 생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수은을 빨아들이는 스펀지와 같다는 걸 알게되죠.그래서 많은 미국단체가 일주일에 몇 번 이상 먹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수은을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킵은 환경오염이 식품에도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지 못했음.
마이크 이월(에너지 정의운동 대표이사)에 따르면 과학이 발견한 인공화학물질 중 다이옥신이 제일 유독한데 인간이 이에 노출되는 93%의 이유는 고기,우유 그리고 유제품을 먹어서라고 주장한다. 먹이사슬을 돌면서 축적되고 축적되기 때문이다.
소각장 앞에서 14년 동안 연기를 흡입해서 얻는 유독성 물질 = 소가 하루동안 먹는 풀로 섭취 =그걸 인간이 먹음
남자는 체내 다이옥신을 배출할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여자는 딱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임신과 출산을 통해서이다. 결국 태아에게 유입되고 모유를 통해 배출되는 형식인 것. 이런 화합물은 호르몬,생식발달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유기농 농장이라고 이를 피해갈 수 없다.
추가로 GMO농작물을 사료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이 축산 동물들이며 젖소가 가장 비율이 높다. 유제품은 다이옥신 문제 뿐 아니라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우려도 포함하게 되는 것이다.
유제품은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천식, 류머티스 관절염에도 영향을 준다. 게다가 세계 대부분의 사람은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다.
세계인종의 과반수가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고 제일 적은 비율인 히스패닉 또한 53%의 비율로 그 비중이 크다. 정부는 굳이 섭취하지 않아도 되며 부작용을 일으키는 식품을 권하고 있는 것이다. 우유는 호르몬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어 유기농이라도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산 갈락토스 등 바람직하지 않은 성분을 피해갈 수 없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거기에 또한 젖고름도 포함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이를 섭취하고 싶지 않을테니 우유 cc당 고름세포의 최대량을 제한하는 법도 실제로 제정되어 있다.
치즈는 이런 젖고름을 응고한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킵: "하지만 우유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이 아닌가요?"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많은 노년여성을 18년간 조사한 결과, 우유를 마시는 여성은 골절 예방효과가 없다고 결론지어졌다.우유를 마시는 사람이 둔부골절발생률과 발암률이 더 높으며 평균수명도 짧다.
킵: "실제로 우유섭취가 많은 국가가 골다공증 발생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니 우유섭취는 뼈 보호에 관련이 없나 보네요.연구를 더 해보니 우유와 유제품 섭취는 여러가지 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암의 발병원인은 유전자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유전적 요인에 의한 암은 5-10%에 불과합니다."
마이클 그렉(내과 전문의) : "모든 암의 원인은 DNA 돌연변이이지만, 그뿐만이 아닙니다. 최초의 암세포는 그렇게 형성되어도 하나가 사람을 죽이진 않아요. 두개로도 사람이 죽진 않아요.그 암세포가 10억개가 되면 심각한 문제가 되죠.그러니까 인체내의 암세포 발병원인을 줄여야 합니다. "
우유와 유제품은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률을 34%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유방암 병력이 있는 여성이 하루에 유제품 1인분만 먹어도 유방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49% 증가하며 다른 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64%증가합니다. 수전 G 코멘은 유방암 관련단체면서 왜 이런 경고를 하지 않나요?
유제품의 주요 단백질인 카세인은 치즈에 많고 분해되 카소모르핀이라는 성분이 됩니다. 모르핀과 유사한 이 성분은(그렇다고 마약처럼 심하진 않은) 뇌에서 헤로인과 같은 수용체에 접촉해 중독성을 높이고 우리가 치즈에 손을 더욱 가게 만듭니다. 이 카세인 성분은 인간의 모유에는 리터당 고작 2.7g이 포함되어있는 반면 우유에는 리터당 26g이 존재합니다. 10배의 차이로 중독성이 있는게 당연합니다.
"이렇게 열약한 환경에서 항생제 내성이 강화되고 대중은 이런 식품에 노출됩니다. 미국은 식품으로 인한 살모넬라 균등으로 인해 매년 3천명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 수는 9.11테러보다 많습니다. 어떤 테러단체가 미국의 국민을 매년 3천명을 죽인다면 가만있지 않겠죠? 그런데 왜 이 문제에서는 방임하고 있는걸까요. 게다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의한 사망자는 매년 2만명에 달합니다. 이는 매년 9.11테러가 7번 일어나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
"동물을 좁은 공간에서 사육하며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를 지역사회에 배출하는 효율적인 장치가 되고 있습니다.돼지농장 근처에 산다면 집중사육시설 앞이 아닌 하수처리장 근처라고 해도 항생제 내성세균인 MRSA 감염확률이 3배 증가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돼지독감 NH1으로 곤혹을 치른 곳이다. 다 자란 돼지의 배설량은 성인의 8-10배로 돼지 천만마리의 배설물=사람 1억명의 배설물과 같은데 이는 미국 동부 해안의 모든 화장실의 배설물이 이곳에 모인것과 같다. 많은 배설량이 심지어 하수처리가 되지 않는다. 걸러지지 않은채 강이나 샘물 땅으로 들어가 오염을 일으키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일으킨다. 축산농가 대부분은 저소득, 유색인종거주지에 위치하고 있어 인권문제라고 볼수도 있다.
주민인 르네밀러의 여동생과 남동생은 천식을 앓고 있다. 자신은 천식과 축농증 유욕종증(세균성감염)을 가지고 있으며 축농증 때문에 심박조율기도 착용한다. 지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천식이나 암을 앓고 있다.이 지역에서 돼지사육을 지켜보고 있으면 돼지를 먹을 수 없다고 한다. 돼지가 죽으면 박스에 넣어지고 열에 의해 팽창부패하는데 이를 트럭이 가져가 돼지의 사료로 다시 사용한다.
다음날 일어나자 근처 번트강 물고기 떼죽음을 접하게 된 킵. 이는 돼지농장 오염물이 원인이었다. 노스 캐롤라이나 뿐 아니라 식품용 동물 사육은 운송산업전체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데,
이는 열대우림파괴와 동물멸종 바다오염과 담수부족의 주원인이 된다. 킵은 이제까지 개인의 건강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이는 가족과 지역사회적인 의미인 것이라고 깨닫는다.
단백질은 원래 식물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며 많은 체육대회의 챔피언들이 채식만으로 더 뛰어난 결과와 효율을 이뤄낸 것을 보여주며 주장을 뒷받침 한다. 마지막으로 킵 자신또한 채식을 시작하면서 마라톤을 완주하고 채식을 하면서도 신체기능에 무리없이 철인 3종 경기까지 소화할 수 있음을 직접 경험했고 다큐를 제작하며 느낀 바를 정리하며 다큐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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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번아웃증상 작성시간 23.05.14 요즘 건강 이상으로 밀가루 안먹고 강제 채식 실천중인데 지방사람이라 외식을 진짜 할 게 없더라.. 맨날 비빔밥 보리밥 야채김밥뿐 ㅜㅜ 육류가 건강에도 안좋다니 채식 식당이 더 늘어났으면! 그나저나 계란도 안좋다니 끊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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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것 작성시간 23.05.14 뭘 먹고 살아야 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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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힘쳬력뽕 작성시간 23.05.14 단백질채워야한대서 일부러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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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금고구막내 작성시간 23.05.19 미쳣다.. 우유 엄청먹엇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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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러벙 작성시간 23.06.13 아 ㅁㅊ 살 찌워야해서 열심히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