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분석글] Get 'ready to be' World class 트와이스 이야기

작성자제주시조천읍|작성시간23.05.18|조회수6,008 목록 댓글 12




오늘은 트와이스 이야기를 해볼겁니다.

최근 발매한 Set me free 의 성적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해외성과등


이런걸 어떻게 보시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꽤 있으셨는데

거의 중복되는 이야기들이라 오늘 한꺼번에 다

털어보겠습니다.




트와이스에 대한 제 글의 뉘앙스는 매번 비슷하니까

그리 엄청 길진 않겠지만

궁금해하시고 질문 주신분들이 많으니

필터링 없이 직설적으로 풀어볼께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Like a BDZ




요즘에는 각종 커뮤니티나 언론에서도 트와이스의

글로벌 성과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워낙 가시적인 성과들이 많이 일어났고

파이가 워낙 큰 그룹이다보니

단순히 국내 음원차트 순위만으로 판단할수있는 위상의

그룹이 아니라는걸 어느정도는 이제 대중들도

납득하고 있는것같아요.








다만 저는 2년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해왔었는데

그때마다

"맞는말이긴 한데 쟤는 트와팬이라서 더 좋게 말함."

" JYP에 호의적인듯 .. 주식충인듯."


이런 이야기를 듣곤했었거든요...




물론 사실이 아니지만 설사 사실이라 하더라도


"맞는말이긴 한데 쟤는 ㅇㅇ 팬이라서 그렇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조금 억울한 마음도 있었어요.






맞는말을 했는데 왜 ㅇㅇ 팬이죠?






예를들어


저한테 호날두에 대해

평가해보라고 해서


호날두는 메시 제외 최강의 선수다.

역대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선수다.



라고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댓글에

"맞는말이긴 한데 쟤는 진짜 호동생이네...



라고 달린다면

이 그림을 보고 추측할수있는건


제가 호동생이다. 일까요?

아니면 댓글 단 사람이 호날두 싫어하는구나. 일까요?


(호날두가 싫은데 맞는말인 메시지를 반박하긴 어렵고

메신저를 공격하면 자연스럽게 편파적인 의견이 된다.

뭐 이런건가? 싶습니다.)



메시보다 호날두가 위라고 했다면 이해가 가지만....

맞는말을 했는데 왜....








아무튼


네.. 뭐 지금은 트와이스의 글로벌 성과가 좀 더

대중적으로 알려졌으니


제 이야기에 진영 나누기 시선없이 더 공감해주실분이

늘었을거라 믿고...



제가 ㅇㅇ 팬이라고 의심받는것도 이미 너무 자주 있어서

매번 해명할수없으니....




제 억울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진짜 본론으로 들어가볼께요.



(누구 팬이든 상관없이 뭐 맞는말을 했으면

된거긴 하니까요.)








제가 최근 트와이스 활동을 보고 가장 크게 놀랐던것은


타이틀도 아니고

판매량도 아니고



월드투어 1차 라인업 발표였습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소파이 스타디움?


이거 BTS 투어 아닌데?



이런 느낌이였어요.



물론 저는 예전부터 트와이스는 월드클래스이고

국내 성적이 떨어진다고 위상에 타격을 받을 팀이 아니라는

주장을 해왔지만




솔직히 미국시장에서 관객 동원력이 이정도 일수있다고는

정말 생각못했습니다.



사실 지난번 월드투어에서 지금보다 조금 더 작은 규모의

스타디움 앵콜 콘서트가 확정되었을때



이것만 해도 진짜 미친거다.

원걸이 못한걸 트와가 이루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정말 어나더 레벨입니다.




단일 공연으로 BTS 제외 이만한 관객 동원을 하는

KPOP 가수는 트와이스 뿐입니다.


(물론 블랙핑크도 앞으로 하는게 시간문제 입니다만

아무튼 이 간판 3대장을 제외하면 미국,일본등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에서 스타디움급 투어?

이건 불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미 스타디움을 채우는

가수가 되었고

저는 지금 동원력으로 이미 닛산스타디움 입성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 뭐 이건 두고본다 치더라도




지금 트와이스의 동원력은

정말 완전히 어나더 클래스 입니다.









특히 최근 매진 발표난 소파이 스타디움의 경우


슈퍼볼이 열리는 경기장 이고

예전에 BTS가 채웠을때 해외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었죠.



심지어 여자가수가 이 소파이 스타디움을 매진시킨

사례 자체가 역대 3번 밖에 없는데


그 주인공이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그리고 트와이스

라고 하니까 사실 꿈같은 이야기죠.




이러니까 저한테 트와이스 멜론 어쩌고

이제 인기없나요?

이런 질문이 올때 답답함을 느끼는거에요.




저는 언제나 톱클래스 아이돌의 가장 중요한 지표를

딱 한가지만 고르라면 투어규모, 관객동원력

이라고 이야기 해왔습니다.




음원,음반,유튜브 등은 이 목표점을 향해 가는 징조들

이에요.



결국 골은 투어규모 인거죠.







지금 제일 대세 아이돌들, 음원깡패 아이돌들도

결국 최종 목적은 이거에요.


세계시장에서의 성공과 초대형 규모의 월드투어요.



지금 국내에서의 음원성적, 음반 판매량 같은건 저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서 선보이는 퍼포먼스들 인거죠.








이번에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민호 더킹 영원의 군주 시청률 낮네?

하긴 구준표 시절에나 최고였지. 언제적 이민호냐?

이민호는 인기없어. 이도현, 송강이 인기많지."



이런 이야기? 있을수있죠.

실제로 어린 국내팬들에게는 그럴수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민호, 김수현이

이도현,송강 과 비교 가능한 클래스냐? 라고 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죠.



지금도 이민호, 김수현이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작품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팔아치우는

배우들 입니다.




왜냐? 세계적으로 팬이 제일 많으니까요.






트와이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타디움급으로 월드투어 도는 그룹을 트집잡기에

국내 음원차트 순위는 사소한 결점인거죠.





음원이야기가 나왔으니


국내 음원차트에서 역대 가장 성공한 걸그룹이 누구일까요?



네 바로 원더걸스 입니다.

여전히 최다 1위 기록을 압도적으로 가지고 있고

다들 기억하시는 텔미,쏘핫,노바디 이후에도

단 한번도 주간차트 1위를 놓친적없는 그룹입니다.

해체할때까지 단 한번도요.



그러나 원더걸스를 당대 소녀시대나 지금 트와이스보다

성공한 그룹이라고 보는 시선은 없잖아요.



그 반대로 커리어 내내 음원 1위 한번 못해본 동방신기는

킹 오브 킹 으로 부르지 않나요?









음원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좀 더 실질적이고 중요한 포인트는 따로있는데다가

이미 9년차에 국내차트는 씹어먹을만큼 씹어먹고

이제 세계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그룹에게


그게 흠이 되나?


라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지금 트와이스 이야기니까 이리 표현하는거지

4세대 그룹이면 국내 음원 중요합니다.

음원 의미없다 이런 주장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BTS 나 블랙핑크가 있어서 이 성과들에 좀

무뎌진걸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우리나라에 BTS가 없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컴백을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가 아니라


켈리클락슨쇼, 지미 펠런쇼 에서 하고








컴백한다고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그 그룹 공식색이 점등 됩니다.








소리바다 어워즈가 아니라 빌보드 우먼인 뮤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미국에서 KPOP 여성 가수중

단일 앨범 첫주 최다판매

누적 앨범 최다 판매



선공개곡 빌보드 HOT 100 진입

앨범 빌보드 200 에서 2위 기록




이런 모습을 보이는 그룹이 있다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이런 지표들이 나오면 사실....

의심의 여지가 없잖아요?



온갖 방송계,언론에서 난리가 나서

언터쳐블이 되는게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망했다 어쨌다 소리 듣는게 말이 안되는거에요.


팬이라서 쉴드친다. 이런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억까를 당하니까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예전 블랙핑크 글 쓸때도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빌보드에 차트인 하고

수십만원짜리 투어 티켓을 전세계 팬들이 사서 공연장을

가득채우는 가수한테



멜론... 지니.... 이걸로 하락세니 망했니 하는건 좀

아니잖아요.




이제 막 국내에서 전성기를 끌어야할 4세대 신인도

아니고

국내는 이미 씹고 뜯고 맛보고 다 한

9년차 그룹에게 ....





아직도 이걸로 트집잡히는것도 어찌보면

트와이스가 국내에서도 정말 존재감이 컸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뭐 어쨌든 트와이스 절대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자꾸 물어보시는분들 계셔서 그냥 단호하게 말할께요.

(이런 이야기 하면 그럼 블핑급이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니까..)




KPOP씬에서 압도적인 1위는 BTS 입니다.

2위와도 차이가 커요.



압도적인 2위는 블랙핑크 입니다.

3위와도 차이가 커요.



압도적인 3위는 트와이스 입니다.

그 뒷순위와 차이가 큽니다.




그 뒤로 스키즈,세븐틴,NCT,투바투,에스파,있지,뉴진스

등등 있지만


현재는 이게 정론에 가깝습니다.








KPOP은 더 이상 한국에서만 인기있는 문화가 아닙니다.

세계적인 문화면 '국내한정' 이렇게 볼 필요는 없는거죠.


그냥 BTS면 BTS죠.

국내는 이제 NCT인데 세계 합치면 BTS?

그게 아니라 그냥 BTS에요.

(그냥 예시입니다.)



한국시장이 더 우월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이제 영국인들의 문화가 아니라 세계팬들의

최고의 축구리그 프리미어리그에서


런던한정 첼시보다 웨스트햄 팬이 많다.

이미 런던 시민들은 마음을 돌렸다.



이런게 의미있나요?

세계시장에서 첼시가 슈퍼빅클럽으로 성장중인데

'런던한정' 이게 의미있냐는 이야기에요.






지금 KPOP은 아시아에서는 어느나라 음악과도 비교

불가한 압도적인 메이저 문화고

최근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유행으로 퍼져나가고

있는데



월드클래스로 터져나가는 그룹을 보고

'국내한정' 이게 큰 의미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국내가 중요한건 4세대들의 이야기죠.














# Set me free



이어서 타이틀 셋미프리와 그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사실 트와이스는 선언을 한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앨범 활동의 포커스를 국내에 맞추지 않는다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컴백주에 계속 미국에 있었어요.



첫무대도 지미펠런쇼,켈리클락슨 쇼에서 선보였고

각종 미국 프로모션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국내 음악방송은 아예 안했습니다.



그리고 앨범 컴백 라이브 방송 역시

음원공개 당일 우리 시간으로 저녁 8시쯤 하는게

국룰이지만

(우리나라 팬들 시간에 맞춰서 말이죠.)





트와이스는 그 다음날

미국 시간 기준 피크타임에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죠.


물론 한국어로 방송했지만 시청층의 타겟팅은

글로벌 팬으로 명확히 한거나 다름없습니디.





사실 컴백하고 첫주 프로모션이 정~말 중요한 스케줄이고

활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시그널인데

트와이스는 이제 명확합니다.



무조건 세계시장 이에요.



물론 이정도 규모의 그룹이 그러지 않는게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일이긴 합니다.




당장 선공개곡 문라잇 선라이즈도 영어노래 였고




셋미프리 앨범 발매 후

컴백 2주차에 음악방송 출연했던 타이밍에도

놀라운 토요일을 제외하면 국내 예능 출연을 통한 홍보도

없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TV 예능 출연이 드문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

그럼 유튜브로 국내 프로모션 했나?



아닙니다.


이번에는 유튜브 대형채널 출연을 통한 홍보도

별로 없었어요.

(아이돌 인간극장 정도? 그 다음엔 떠오르지 않네요.)




이제 국내 프로모션에는 그만큼 공을 들이지 않는

흐름인거죠.




물론 이해는 됩니다.



지금 트와이스가 국내에서 또 인기곡을 낸다고 해도

뭐 드라마틱한 상황변화가 있을까요?

다시 국내에서 트와이스 신드롬이 불고 대형 유입이

일어나나요?



그렇지 않죠.






사실 지금 트와이스에게

국내 차트순위, 음악방송 1위 이런건


트와이스 본인들과 팬들에게

기분좋은 선물

정도의 의미로 봐야합니다.





지금 트와이스의 규모는 세계시장에 모든 포커스를

맞춰야만 하는 상황이고




그렇다보니 당연히 국내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되는거고....




그런거죠.










트와이스도 인터뷰보니까 이런 흐름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기도 하더라고요.



어쨌든 국내팬들이 본진이니까요.




그러나 뭐 그런 감정적인 요소를 떠나서 이번 앨범은

프로모션 방향이 완전히 세계시장으로 맞춰진 앨범이였고







저는 곡 선정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거라고 봐요.



이번 Set me free 의 작곡가와 트와이스는 처음 만나는게

아니거든요.


이전 I can't stop me 때도 같이 작업한적이 있었는데



사실 트와이스가 지금처럼 미국에서 단단한 팬덤을

형성하기 전부터


I can't stop me 는 유독 스포티파이등에서 높은 스트리밍

을 기록하고 해외팬들의 반응이 좋았던 곡 이였습니다.

(한 동안 트와이스 조차도 그 기록을 못깰 정도로요.)




그래서 그 분위기의 작곡가와 함께

무게감 있는 곡, 퍼포먼스적으로 완성도 있는 곡


이걸로 좀 더 본격적인 미국프로모션을 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는 이우민 같은 프로듀서가 더 반응이 좋겠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곡, 안무 정말 다 잘나왔다고

생각해요.




트와이스는 원래도 무대를 참 잘하는 그룹이긴 했습니다만

최정상급 걸그룹 치고는 웅장하고 무게감있는 분위기의

곡이 많이 없었고


퍼포먼스적으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 곡이 많이 없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Set me free 가 가장 완성도 높은

무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좋았던점을 언급할게 있다면



수록곡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는것 같아요.




그전에는 별로였다... 까지는 아니지만


타이틀 이미지에 모든게 맞춰져있고

수록곡은 그냥 뭐.... 이런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정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몇 수록곡은 정말 깜짝 깜짝 놀랄정도로

이제 앨범의 속을 채우는것도

정말 좋아졌구나 싶어요.




정말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느낍니다.

팬들의 만족감도 높을거고요.




솔직히 그룹의 성공을 떠나서

같은 3세대 대표 걸그룹들인 레드벨벳이나 블랙핑크에 비해



이런 작품적인 만족도는 비교적 트와이스가 약했고

그게 수록곡들 반응에서도 어느정도 나타났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트와이스를 좋아하는 대중들도

트와이스의 수록곡을 궁금해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아무튼 그런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신경을 쓴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반대로 아쉬웠던점들을 간단하게 나열해보고

마무리하자면








1, 국내음원차트 부진


위에서 트와이스 정도면 국내차트는 사소한 흠이다.

라고 했지만...

굳이 아쉬운 점을 뽑자면 그렇습니다.


아무리 포커스가 세계시장에 있고 트와이스가 9년차 라지만

차트인도 제대로 못하는건 실망스러운 흐름입니다.



물론 이것때문에 트와이스의 위상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한때 국민 걸그룹 소리듣던 음원깡패가 이렇게

차트에서 부진하면 말이 나올수밖에 없죠.




모든 대중들이 지금 해외에서의 이 성공이 더 대단하다는

흐름을 다 이해하고 있지는 못하니까요.












2. 스포티파이


선공개곡인 문라잇 선라이즈는 KPOP 그룹중

미국스포티파이 이용자수 역대 3위에 해당될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그 결과 빌보드 HOT 100 진입도

성공했지만


셋미프리는 미국스포티파이에 미진입

빌보드 HOT 100 에도 미진입 이였습니다.


(100위 부터 그 밑 순위를 보여주는 버블링 차트에 7위로

나왔으니 사실상 107 위 였던거죠.)



문라잇 선라이즈에 비해 갑자기 수치가 너무 낮고

그전 국내 타이틀인 톡댓톡에 비해서도 10분의 1 수준의

수치가 나와서 트와이스 해외팬들도 이것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타이틀 셋미프리와 영어버전을 동시에 발매해서

유력 스밍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게

정론인데....



사실 그렇죠.

갑자기 스밍수치가 10%로 떨어지는게 말이 안되는건데


뭐.... 이건 JYP의 기획 실패라고 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마 팬분들은 화가 많이 나실거에요.



그게 아니였으면 셋미프리도 HOT 100 진입

했을거라는 생각도 드니까요 ㅎㅎ











3. 방송 프로모션



위에도 살짝 이야기 하긴 했지만

이건 좀 아쉽습니다.



지금 미국프로모션에 월드투어에...

너무 바쁘죠.



멤버들도 직접 신인이 된것처럼 바쁘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바쁜 상황이라 이해는 됩니다.




국내 홍보 방송을 딱 이렇게


놀라운 토요일: 지효 정연 다현

볼륨을 높여요: 사나 미나

영스트리트: 나연 모모

별이 빛나는 밤에: 채영 쯔위



이렇게만 돌았거든요.



이중 3개가 라디오 스케줄인데

물론 라디오도 중요하고

워낙 바쁘니 출연시간도 짧은 라디오가 선호될수도

있겠죠.



마침 딱 한군데씩만 출연하게 분배하듯 나눠진것만

봐도 지금 체력적으로 쉽지 않다는걸 알겠지만




꼭 TV 예능이 아니라도

유튜브 예능들에 좀 더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은 드네요.



사실 라디오가 그다지 홍보효과가 크다고 보긴 힘든

시대니까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트와이스 관련해서는 매번 뉘앙스가 비슷한데

이번에도

"트와이스가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정도냐?"

"트와이스는 이제 인기 없나요?"

"트와이스가 무슨 기록이라는데 블랙핑크는 못했나요?"




이런 질문들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 대답겸 해보느라

좀 직설적인 표현들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제 글이 조금이라도 이 판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썼습니다.






다음글은 아마...,


엔믹스나 아이브를 좀 지켜보고

아니면 보이그룹 흐름 정리 이런걸로

돌아오도록 할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29일

아이돌 호사가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도탁스 (DOTAX)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꺄아아아아아아앜 | 작성시간 23.05.18 맞아 나도 궁금한데 에스파가 공백이 워낙 길엇어서 그런가봐 곧쓸거 같은 느낌
  • 작성자여성시대_댓글알리미 | 작성시간 23.05.18 ※ 여성시대 인기글 알림 봇 v1.1.0
    ※ 연속일 경우 최초부터 3회까지 기록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
    2023년 05월 18일(목) 12시 - 인기글 61위 🎉
  • 작성자응잉응 | 작성시간 23.05.18 먼가 jyp는 국내 지지기반이 약한거같아ㅠㅠ 트와이스 더 흥해라
  • 작성자N M I X X | 작성시간 23.05.18 ㅈㄴ 대단한 성관데 잘되는건 싹 모른척하고 음원순위로만 후려치는거 애잔해서 웃김 ㅜㅋㅋ
  • 작성자햄즤 | 작성시간 23.05.18 트와이스짱.. 넘좋아진짜 퍼포 넘 멋있어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