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aszq0000.tistory.com/m/46
글쓴이 잡설)
2015년 사랑을 받던 역할에서 벗어나
사랑받지 않을 용기를 외치고.... 그걸 갖고살던 우리가
7년이 지난 지금 2022년 왜 다시 '사랑받는 여자'를 우상화하고 부러워하는지 모르겠어
스스로 일어나고 살아가고 성공한 여자들의 이야기도 많잖아
마찬가지로 같은 여자들도 다른 여자를 동물 귀여워하듯이 예뻐하지말았으면 하는 마음...
같은 인간으로서 그 사람의 노력과 성취를 보자구ㅠㅠ
예쁨받는건 권력이 아닌걸 그렇게 느껴왔잖아
그건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누군가가 주기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긴 타인에게 빌려쓰는 힘이잖아ㅠㅠ
우리 여자들이 그동안 20대에 예쁨받는걸 권력이라 착각하고 남자들도 그게 권력이라며 눈가리고 아웅했던게 고작.. 7년전입니다ㅠㅠ
요즘 여성혐오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고
일상생활속에 점점 녹여서 여자들 삶에 잠식하고 있다고 생각해...! 나도 종종 역행하기도 하고...ㅠㅠ 서로서로 잡아주면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물론 이건 진짜 나의 잡설이고 본문 읽으면서 다른 관점이라든가 다른부분에 대해 생각이 든거 자유롭게 댓글 달아줘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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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도도도도파민 작성시간 23.05.20 숭배는 더 교묘하게 여성을 지배하고 괴롭히는 듯. 모성숭배는 결국 맞벌이하면서도 주양육자나 살림한 건 여자가 되게 하고 미모찬양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코르셋을 채우고 프로아나가 되게 만드니까...
여시에서 여자연예인 단순 미모찬양이라도 그만 했으면... -
답댓글 작성자도도도도파민 작성시간 23.05.20 노력으로 만들어진 노래나 춤이나 인성으로도 찬양할 일 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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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연주 작성시간 23.05.20 그래서 mbti든 뭐든 여자는 허용이야st글 ㅈ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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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루스 작성시간 23.05.20 좋아좋아 새겨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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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꽃은 작성시간 23.05.20 지인 흉자가 생각나는군
여자라서 다 ㄱㅊ 경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