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잘 만들었는데 안 유명해서 아쉬운 한국 스릴러 영화.jpg

[아마레티]

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2015년에 개봉했던
<손님>

1950년
류승룡이 피리 부는 떠돌이 악사인데
아들 병 치료하려고 서울로 가다가
어떤 오지 산골마을에 머물게 됨

그 산골의 촌장인 이성민은
예전에 어떤 무당의 "외지인이 마을에 들어오면 ㅇㅇㅇㅇㅇ한다"는 예언때문에
외지인인 류승룡 부자를 은근히 배척함

마을사람들 역시도 초반엔 이성민과 다를바 없었는데
마을의 골치덩어리였던 쥐를
류승룡이 피리로 유인해 다 쫓아내줘서
점점 호의적으로 변하게 되지만

몇몇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류승룡을 적대적으로 대하는데...

피리를 불어서 쥐떼를 쫓아냈다는 거에서 눈치챘겠지만
독일의 동화(?)인 "피리부는 사나이"를
한국의 무속신앙과 엮어 한국적으로 풀어낸 작품임

중반부까지는 산골마을의 정서적 배척? 약간 이런 느낌으로
느리게 흘러가다가
중후반부에 어떤 사건 이후로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몰아침


무슨 일이 있었을지 짐작도 안 될 정도로
류승룡이 같은 피리를 부는 전반 후반의 모습이 완전히 다름

난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었고
후반부 장면들도 꽤 임팩트 있게 기억에 남아있는데
사람들한테 언급되는 걸 본 적이 없음.. 재밋는디..


왓챠랑 티빙에 있고
웨이브에서는 구매해야함
넷플에는 없음







예고 영상

https://youtu.be/_5SroXuhptg

[미스터츄]

오나봐야지!!!

[어!자신있어!]

나도 이거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본다
진짜 분위기가...

[갸갸냐냐댜댜]

나도 이거 본거겉은데 기억이 안나노 다시본다

[Baby Driver]

이거 자게에서는 진짜 불호 후기 많아가지고 ㅋㅋㅋㅋㅋ 내용만 스포 당했던거 같다

[아마조네스_]

덕분에 잘봤어 !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다 ! 쥐가 좀 징그러울뿐 ㅠㅠㅠ 해석 좀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