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스크랩] [흥미돋]자기도 모르게 유튜브에 올라가서 천만뷰 찍힌 사람.jpg
작성자뿅뿅빵빵삥삥작성시간23.05.27조회수58,518 목록 댓글 12출처 : https://youtu.be/e8PiFiTYdnU
(전체 강연 내용은 영상으로)
이 뒤로는 저분이 마음가짐을 달리 먹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꿨다는 내용임
하지만 쿨한 상여자 이미지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우스꽝스럽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로 올라왔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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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 리스트-
작성자룰르랄리로 작성시간 23.05.27 헐 동의 다 받아야하는거 아냐? ㅡㅡ 방송사였으면 허락 받았을텐데 유튜버니까 걍 막올렸나보네.
근데 마스크 끼고 측면 뒷모습이라 못알아볼 것도 같은데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구나. -
작성자에라브레스 작성시간 23.05.27 내가 모르는 순간이 박제되어 평가 당하는 게...난 엄청 무서울 것 같아. 검열도 하게 될 것 같고.. 좋은 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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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완전완전 작성시간 23.05.27 저분한테는 그래도 지금은 나라는 엑스값이 어떤지 아는 계기가 되셨네ㅋㅋㅋ좋은 강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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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봄날의 햅쌀 작성시간 23.05.27 왜 가끔 연예인이랑 인생 바꾸고싶다는 사람들 중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 누가 나는 슈스 만들어줘도 싫어라고 해도 거짓말 치지 말라고 안 믿는..ㅋㅋ그 안 믿는 사람들이 이런 글을 보면 좀 느끼는 바가 있을듯. 나도 본문같은 부담감 땜에 그 돈 줘도 유명해지기 싫은 사람인데(내가 노출되는게 싫음 셔터에 잡힐 수많은 내 행동, 모습 하나하나가 다 박제되서 내가 일일이 해명할 수 없는 수준으로 뻗어나가고..익게만 봐도 말 한마디 잘못하면 수십명이 달려들어서 몰아가잖아 해명하고 자시고 하는게 불가능한 수준까지 가는 그 과정이 보기만해도 숨막히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댓글 지우는데 연예인들은 그런 과도한 관심 속에서 지우기 라는 기능이 영영 사라지는거라고 생각함 설령 욕이 아니라 좋은거라고해도 날 그 프레임에 가두고 모두에게 나란 사람이 그렇게 정의되서 뒤집지 못할 지경까지 가는게 무서워 애초에 남들의 반응 알고싶지도 않고..) 그래서 유튜버 시켜줘도 싫고 저렇게 천만뷰에 노출됐다? 진짜 난 스트레스로 죽을지도 모름..그래서 저분이 말하는 부담감이 너무 공감이 돼 어떻게 생각을 바꾸셨는지 풀영상도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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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본인24살에뭐하셨어요 작성시간 23.05.27 헐 동의도 안받고 올린 영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