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니코의 댄스교실
여-하!
코로나때문에 일자리도 잃고 심심해서 찌는 멜버른 tmi야~
재밌게 봐줘~
1. 기본정보
멜버른은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큰 도시고
빅토리아주의 주도야~
유럽스타일 건축과 예술, 지상으로 다니는 트램들의 영향으로 호주의 유럽이라고도 불려
유럽인들이 존나많아서 그럴지도...
실제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엄청 많아
2. 날씨
멜번 - 날씨 = 0
멜번은 하루에 사계절이 다있는 개미쳐버린 날씨로 유명해~
멜번 3월달 날씨 기온을 보면
이딴식으로... 32도에서 8도까지 몇주안에 내려가는 위엄
그래서 길바닥에 나시입은사람과 패딩입은 사람이 공존하는 그런 미친도시야~
그래서 이런 짤들도 엄청 나오지..
오후 열두시 쨍쨍 열두시반 폭우
멜번에 온걸 환영한다
오늘 38도임
ㅋㅋㅋ 농담. 헤엄쳐서 집가셈
이런식으로.. 비도 걍 좆 뜬금없이 와 걍 마른하늘에 갑자기 비와.
이건 실환데 어제 새벽 한시반에 갑자기 천둥치고 번개침.. 아무이유없이 그냥.
날씨 그냥 또라이
이런 날씨때문에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역에서 온 호주인들은 멜번날씨 너무 추워서 못견디겠다고들 말해
실제로 브리즈번, 시드니에서 여름에 멜번으로 이사온 호주인들 멜번 겨울 엄청 겁내하고
멜번 겨울 추워? 얼마나추워? 이런거 엄청 물어봐 ㅋㅋㅋㅋ
그래도 영하로 떨어지진 않고 난 최대 2도까지 내려가는건 봣어
한국오면 얘넨 다 얼어죽을듯..
여름도 존나매운맛이야 43도까지 올라가는거 봤음^^..
3. 흡연율
호주는 흡연율 되게 낮은편이야. 색이 진할수록 흡연율이 높은데 오른쪽 아래 호주를 보면 색이 그래도 옅은편이지?
그도 그럴것이 살인적인 담배값...
한국담배는 스무개피가 한갑으로 고정되어있지만
호주는 20, 25 종류에따라 40개피 한갑짜리도 팔아
한국 아이스블라스트 20개피 4500원인데
호주 아이스블라스트 25개피가 40불정도해 3만 2천원ㅋㅋㅋ....
또 흥미로운 사실은
유럽이든 미국이든 한국이든 보통 편의점에서 담배를
이렇게 팔곤하잖아? 마트같은데 가도 저렇게 종류별로 전시되어있고
호주는 갑이보이게 담배를 전시할수 없어 법으로 정해져있어
또 한국, 미국, 유럽 등 다른 나라 담배들이
이렇게 예쁘게 생겼다면 (우리나라는 이제 혐오사진 넣지만..)
호주담배는 담배 브랜드고 나발이고 걍 다 저렇게생김
모~든 브랜드가 다 저렇게 생겨야해 법적으로 ㅋㅋㅋ
크게 흡연위험성 경고문구 + 혐오사진
말보로고 자시고 그딴건 그냥 글씨로 구별함
가격이 너무 비싸기때문에 사람들이 말아피는 담배를 피우는데
(오해금지.. 대마초아님 걍 담배임)
이렇게 사서 피곤해
토바코(담배 속), 페이퍼(말아피는 종이), 필터를 따로 구매해서 직접 핸드메이드로 말아핌
한꺼번에 주문할려면 엄청 숨차.. ㅋㅋㅋㅋ
(JPS 골드 25g 파우치 하나랑 페이퍼랑 울트라슬림 필터 하나 주시겠어요? 이런식으로..)
백빙의 지쥬래건이 말아피우는 담배로 오해했다 웅앵 한게 저 담배임..
4. 대마초
지쥬래건 얘기가 나온김에...
멜번인간들 대마초 조온나 펴.
flagstaff garden이라고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공원에서 대마초냄새 날때도있고 길에서도 냄새나고 그냥 대마초 피는 사람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많음
대마초 안피우는 사람들은 몸에 안맞아서, 펴봤는데 별로 안좋아서 안피우는거지 헉 마약이니깐 하지말자 이런사람 아무도없어 ㅋㅋㅋ
대마초가 마약이라고 아무도 생각을 안함;;
이런글보고 호주가서 대마초펴볼까 하는 여시들 있을까봐 노파심에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속인주의입니다...
시드니나 다른지역들보다도 난 멜번 사람들이 대마초를 진짜 많이피운다고 느꼈어
시드니는 법도 엄격하고(그래도 할사람 다함) 전철역에 마약탐지견 돌아다니기도 하고 하는데 멜번은 그딴거없어서 더많이하는듯..
(대마초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좋기때문에 호주와서 마약하는 유학생들 많이봣는데 마약은 절대 손대서는 안되는 물질이라고 생각해
한순간의 호기심에 해봤다가 한국갔다 걸리면 범죄기록남고 돈쓰고 좆되는거야 진짜 얘네가 한다고 나도 해볼까 하지마 얘네 실제로 엄청나게 권하는데 마약은 인생의 낭비야!!! 여시 남은 인생을 생각해 ㅠㅠㅠㅠ)
5. 마약
상기와같은 이유로 멜번 사람들 마약 존나많이해
진심으로 존나많이함..
겉으로보기에 서류가방들고 타이매고 정장입고 하루에 짐(헬스장) 두번가고 채식주의자 이런애들도 1년에 한번정도는 마약해 안해본사람 0에 수렴할듯..
클럽에서도하고 뮤직페스티벌에서 특히 많이해
얘네들은 LSD, 엑스터시, 마법버섯, 코카인 < 이정도는 하드드러그라고 생각도 안해 그냥 파티드러그라고 생각함 (실화)
이건 멜번인 뿐만 아니라 호주인 전체가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거같아 특히 요즘세대들은 더그렇고
왜 멜번 tmi에 이걸 넣었냐면
다른 도시에 살때는 클럽 들어갈때 가방검사하고 큰 공연에는 마약탐지견도 있고 그랬는데 멜번은 그런거 없ㅋ엉ㅋ
클럽에서 누가 알약같은걸 씨큐리티앞에서 대놓고 먹길래 야 쟨 몸도안좋은데 클럽왔나 열정대박ㅋㅋ 이랬는데 호주친구가 “저거 mdma일걸” (우리가 아는 엑스터시랑 비슷) 이라고해서 기절초풍한적 있거든..
실제 마약복용율은 나도 모르지만 어쨌든 보기에는 멜번사람들 마약 엄청해
클럽에서 사고팔기도 하는거 봤어
데이팅앱 Hinge(틴더비슷함)
보면 자기 소개란에 이런것도 기입할수 있게돼있어
음주여부 예 아니오 가끔
흡연여부
대마초흡연여부(낙엽같이생긴그림)
알약모양은 마약여부야ㅠㅋㅋㅋㅋㅋ 미쳤지
저건 내꺼 아니고 걍 랜덤한 사람꺼임
~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속인주의입니다 ~
6. 멜번인들의 멜번에 대한 자부심
멜버너들은 멜번에 대한 자부심이 조오노오오오오오오오오로오오오올라 커
멜번에서만 있는일 (사진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이런 트윗도 있을정도 ㅋㅋㅋ
다른도시에 살다가 멜번에 왔다고하면 십중팔구 어디가 더 좋냐고 물어보는데 멜번이 더 좋다고하면 다들 엄청 좋아해
멜번인들이 자부심을 가지는것중 하나가 바로 요 잘 짜여진 거리? 계획거리? ㅠㅠ 인데
멜번: 왜냐면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가는지 잘 알려주고싶어서 이렇게 만들었어
시드니: 왜냐면 좆까셈
이런밈도 있을정도 ㅋㅋㅋㅋ 시발 이거왜 회색이야
그리고 두번째로는 커피!
멜번에 도착해서 우버(카카오택시 비슷)를 불러서 난 멜번이 처음이야! 멜번은 뭘로 유명하니? 라고 운전기사에게 물으면 커피라고 대답할 확률이 높아
유럽에서도 멜번으로 커피배우러온다 웅앤웅 이런말 존나하고 실제로 커피가 맛있어
그래서 프랜차이즈 카페(스타벅스 글로리아진스)가 별로없고 거의다 개인카페야
멜버너 되기 101 중 하나가 직원들이 내이름을 기억하는 카페 만들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정도
세번째로는 예술이야
멜번은 예술도시로 유명해
길거리에 이런 그래피티 오조오억개임
길가다 마주치는 다섯명중 한명은 어떤방식으로든 예술을 하고있을 가능성이 높아 ㅋㅋㅋ
그외 멜버너들의 멜번에 대한 자부심은 머 시드니에비해 깨끗하고 어쩌고 이러는데 웃긴건 시드니사람들은 멜번에 좆도 관심도없고 신경도 안쓴다는거 ㅋㅋㅋㅋ 걍 놀러가보니까 존나 큰 뉴타운(시드니 도시 지명)이더라 이런반응이 지배적이야
(시드니 뉴타운은 그냥 멜번 쭐여놓은 느낌..)
꼭 다른도시랑 비교해서 멜번이 ㄷㅓ 낫다!!!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냥 멜번이란 도시자체를 사랑하는 멜버너들도 많아
멜번커피최고❤️ 멜번사람들 바이브최고❤️ 이런느낌
7. 진보적임
멜번은 호주 그 어느도시보다도 진보적이야 (감히 말하자면..)
환경문제에 관심 엄청많고 동물권이나 웰비잉에 관심도 엄청 많아서
7-1) 채식주의자 완전채식주의자(비건) 엄청나게 많아
호주는 집값이 비싸서 원룸(스튜디오) 형식은 잘 없고 보통 한집을 여러명이 쉐어하는 쉐어하우스에 많이 거주하는데
어떤집은 비건온리, 채식주의자 온리 이렇게 명시해놓기도 할정도
그만큼 어느식당에 가나 베지테리언, 비건메뉴가 항상 있어
이건 호주 다른도시도 마찬가지지만 멜번은 진짜 사람 만나면 다섯명중 한명은 적어도 페스코베지테리언(채식+생선까지는 먹음)일정도... ㅋㅋㅋ 비건식당 베지테리언식당 예약안하면 못들어가고 그런데도 많아
내 친구들중 75%이상이 페스코베지테리언, 베지테리언, 비건이야... (실화)
7-2) LGBTQ
인권문제에 관심 많은만큼 동성애 문제에도 엄청 예민해
아까 쉐어하우스에서 쉐어생 구하는 얘기를 했었지? 몇몇집은 반드시 LGBTQ Friendly 해야한다고 명시해놓는 집도 있어
여기서 트랜스똥냐들 정신병이다 이런얘기 잘못하면 포비아로 낙인찍히고 직장에서 그런발언하면 직장도 잃을수도 있어 ㅋㅋㅋ 우리나라도 요즘은 그렇게돼가고있지만 ㅠ
이렇게 자유-진보-존중 이런걸 중시하는만큼 이런거에 진절머리 존나 난 사람들도 많아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얘기하다보면 이런 PC함에 질려서 멜번 못살겠다하는 사람들도 물론있음
8. 힙스터
멜번은 울나라로치면 이태원 해방촌 한남동? 느낌이라고 보면돼 힙에살고 힙에죽는 힙생힙사...
멜번 힙스터 밈 이라고 구글에 치면 오조오억개 나올정도 ㅋㅋㅋㅋㅋㅋㅋ
시드니 한 웹사이트에서는 “멜번이 힙스터되기를 포기할수 없는이유”같은 글을 내기도 했고
시드니가 전하는 메세지가 “넌 돈이 많아야해 넌 좋은 직업이 있어야해”라면
멜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넌 특별하고 독특하고 힙하고 또 비건이어야해!” 이런느낌이랄까 ㅋㅋㅋㅋ
노래도 존나 특이한거 들어야되고 음악 존나 중시해 친구들 만나면 무조건 음악부터 틀어야되고 1인 1스피커 필수임
그만큼 옷도 존나 특이하게입고 개성넘쳐
비치는 바지에 빤스 안입고다니는 사람도 있고 앞머리만 염색한사람 반갈라서 반만 염색한사람부터
브런즈윅이나 핏츠로이같은데(울나라로 치면 이태원이나 해방촌느낌? ㅠㅠ) 가면 저런 남자애들 오조오억임
김병지컷에 개특이한 선글라스 끼고다니는애들도..
그래서 이런 멜번 힙스터 밈도있고 ㅋㅋㅋㅋ
오죽하면
“멜번 힙스터 패션 할려면 걍 90년대 미친 노숙자처럼 입으면 됨”
이런글도있어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한때 힙스터들 비꼬고 했던 시절있지? 여기는 현재진행형 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원히 안끝날듯
멜번사람: 우리 모두한테 멀고 가기 힘든 피츠로이(지명) 루프탑바에서 만나서 진(술) 18불내고 마시자
이런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힙스터: 우리 모두가 전철 두번 갈아타고가야하는 이태원 루프탑바가서 진 한잔에 만오천원내고 마시자 좀 이런느낌이야 ㅋㅋㅋㅋ 힙을 위해서 시간들이고 공들이고 돈도 낭비하고 이런?? (그런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냐 나도 저러는데 걍 멜번사람에대한 인식이 좀 이런 느낌이라는거)
2016년 트윗이니까 대충 지금으로치면 2만원이라고보면 되겠넹
9. 술!
어째 점점 멜번 tmi가 아니고 호주 tmi가 되는거같지만
호주도 술 음청 마시는 나라야 한국도 술 죤나 마셔대지만 호주색이 더 짙지?...
호주는 흡연자와 애주가를 싫어한다! 는 말이 잇을정도로 호주는 술/담배에 대해 엄청 엄격하규 비싸 담배는 위에서 얘기했구
식당에서 만약 술을 파는데 내가 거기 알바다! 웨이트리스다! 하면 무조건 RSA가 있어야합니다
RSA는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의 줄임말로 걍 돈내고 어디가면 답 다 알려주는 퀴즈 풀고 수업 좀 듣고 하면 나옴.. 빡대가리도 붙을수있는 시험ㅋㅋ
근데 나라 전체에서 통하는게 아니고 주마다 시험이 달라서 주를 바꾸면 다시쳐야됨ㅋㅋㅋ
시드니가있는 NSW주는 인터넷으로 셤봐서도 딸수있는골로 알고
멜번이있는 빅토리아주는 세가지를 통과해야 RSA가 주어져
1. 필기시험
존나쉬움... 걍 술먹은 사람이 바에 오면 당신은 어케해야하는가
1. 걍 서빙한다
2. 더 약한술로 바꿔준다
3. 물이나 음식을 권한다
이런정도! 외워야하는거 몇개는 스탠다드 드링크인데 이건 별로 잼없으니까 패스할게
두번째는 집에서 문제풀어서 내는거 (오픈북)
세번째는 롤플레잉... 세명이나 그 이상이 한조가 돼서
취한사람, 바텐더, 관찰자 이렇게 역할을 맡고 역할을 잘 해내야해 난 참고로 취한사람이었어서 쉬웠어 ㅠㅠㅋㅋㅋㅋ
어쨌든 이 RSA가 없는데 술파는데서 일하면 가게도 존나쎈벌금먹고 여시도 존나쎈벌금먹음...
우리나라로 치면 삼겹살집같은데 일할라고해도 무조건 저거있어야됨 술파는데면 무.조.건..
한번따고 끝이아니고 몇년에 한번 갱신해야돼 ㅋㅋㅋㅋ
하.. 별거없다고 생각했는데 존나많네 생각보다
그외 짜잘하게는..
- 멜번은 중절수술합법이고 약물(우리가 아는 미프진 비슷) 중절과 수술중절 둘로 나뉘어
- 음주운전하다 걸리면 면허정지 벌금 이런건 다른나라랑 비슷한데 특이한건 그 이후에 의무로 차량에 음주측정기를 달아야해ㅋㅋㅋㅋ 후욱 불어서 음주뜨면 차가 시동안걸림ㅋㅋㅋㅋㅋ 이건 울나라도 도입하면 좋겠더라 평생하는건 아니고 몇개월 의무 이런걸로 알고있어
- 진짜 길가다 캥거루 보이고 그래???????
멜번 시내에서는 그럴일 없고 시티에서 차타고 3-40분정도가면 야생캥거루 나오는데 있어 내 친구가 거기 살아서 자주 놀러갔는데 운좋으면 앞마당에 걍 서있고 그럼...
근육쩔
- 멜번 시내에는 무료 트램 구역이 있어서 그 안에서는 트램 백번타든 천번타든 무료
- 우리나라처럼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어야 전철(트레인)을 탈수있는 시스템이 아님(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 사당, 종각역 이런 역들만 이런 시스템이 있어)
그래서 걍 돈 안내고 타는사람들도 엄청많아 트램도 걍 안찍고타도 모르기때문에 몇년 살면서 난 한번도 안찍어봤다 이런애들 개많음...
인스펙터(검표원)가 트램안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검사하기도 하는데 ... 한국보고 좀 배웠으면.. 일자리창출면에선 좋지만 존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들어 ㅋㅋㅋ
- 타투한사람 조온나많음! 이건 호주가 다 그런듯
간호사 경찰 할것없이 걍 많아 정치인 아니고서야 딱히 직업제약 안받음 팔 다덮어도 ㅋㅋㅋ 페이스타투까지는 잘 모르겠어 ㅠㅠ
- 마스크 존나안낌 시티 나가면 좀 꼈는데 외곽(이래봤자 차로 15분거리)만 나가도 걍 안끼고다님 끼고다니면 쳐다봄ㅋㅋㅋㅋ
여기까지야~~~ 다들 마스크 잘쓰고 건강해~ 재밌게 읽어줬우면 좋겟다~~
문제시 트램 검표원 앞에서 깡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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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스트-
작성자편아리 작성시간 23.05.27 아 재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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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g12ggga 작성시간 23.05.27 멜번 개추웠어 진짜 ㅋㅋㅋㅋㅋㅋ 입돌아갈뻔 ㅠㅠ 다시 생각해보니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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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luvme 작성시간 23.05.27 멜번 가고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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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니NewJeans 작성시간 23.05.31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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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가 짱이야 작성시간 23.06.01 19-20년에 워홀가서 멜번 살던 사람으로써 이글 읽으면서 추억여행했어…..ㅠㅠㅠㅠ ・゚ 🎀 𝒮𝒾𝒷𝒶𝓁 🎀 ゚・ 그립다 내 20대 초반 ㅠㅠ 벌싸 중후반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