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으로 자라온 다문화 혼혈 배우가 유관순 같은 실제 배역을 맡는것에 대해 찬성vs반대
작성자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작성시간23.05.28 조회수0 댓글 514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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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ckdxlzosbducm 작성시간23.07.13 난 오히려 실존인물 그리는 역사물에서 미국영국이 저런 캐스팅하는 게 굉장히 기만적이라고 생각함 진짜 흑인과 타인종들을 차별하고 노예로 삼았던 그릇된 역사는 지우고 흑인도 하하호호 상류층에서 어울릴 수 있었어요~ 그러니 흑인들 지나간 역사로 우리한테 시비걸지 마세요~ 전부 지나간 일로 (백인한테) 악감정 가지지 마세요~ 같은 임시방편의 기분좋음으로 숨기는 짓이라고 생각해
일본이 역사물을 만들 때 조선 침략에 앞장섰던 인물을 재일교포 연기자로 넣었다고 해보자고 그저 다양성 존중이란 의미로 말이야 ... 그게 과연 어떠한 의도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저 다 지나간 과거라기엔 우린 여전히 역사적인 분쟁 속에 살고있는데?
브리저튼처럼 시대만 빌려온 가상인물이면 몰라도 실존인물들은 그대로 재현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함 그게 공이든 과이든 역사 속에서 제대로 배우고 나쁜 건 다시 그러지 않도록 나아가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