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1016741740
현재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노선도
아양교역 이후 구간은 율하, 안심역을 제외하고 이용객이 엄청나게 저조함
(물론 서울쪽에 비하면 지방 지하철이 이용객이 안습이긴 하지만...)
지금은 일부 지역에 아파트 단지가 있지만. 아직까지도 주택가, 미개발지가 많음 (+고도제한)
대구 지하철 건설 계획은 80년대 말부터 나오기 시작함.
그 당시 성서-고산(2호선), 칠곡-범물(3호선)은 노선의 기종점의 합의가 되었음
하지만 1호선 같은 경우는 월배 기점은 확실했으나
동대구역을 경유하자는 파, 경유하지 말자는 파 논란
그리고, 동촌/안심 등 상업성 부족 등으로 안심방향보다는
경북대, 경북도청(현재는 경북으로 이전)쪽이 이용객이 많아 남북축(월배-대구역-경북도청-경북대-대구공항-불로동)안이 구체화됨
그러나, 당시 동축(월배-대구역-칠성시장-동대구역-동촌-안심)안이 건설비용 및 활성화 등에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고속철도 건설 공약(경부고속철도)도 함께 나왔기 때문에 동대구역의 중요성이 컸고, 대구공항의 접근성도 동촌에서 접근 가능. 경북도청도 이전한다는 이유(하지만, 25년뒤에 이전...^^;;)로 계속
남북축(월배-대구역-경북도청-경북대-대구공항-불로동) VS 동축(현재 1호선)로 계속 논쟁이 펼쳐지다가
결국에는 정치적인 이유로 현재 1호선로 확정나고, 불로동 방향은 대안노선으로 지정
그러면서 경북대학교에 던져준 떡밥이 경북대 서문(후문)을 경유하는 3호선 지선
90년대 대구 지하철 계획을 보면 3호선에 점선 구간이 3호선 지선이었음
참고로 TMI 대구지하철 건설순서는 1호선 건설후 그 다음은 3호선(칠곡-범물) 구간부터 공사하려고 했었음
당시 성서지구, 시지지구는 조성이 다 안된 곳이었음
그런데 소문으로 영남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로비를 해서 3호선보다 2호선이 먼저 착공...
그리고, 3호선 분기기 미설치로 3호선 지선도 나가리되었음
2019년 8월에 예비타당성 결과가 나오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가 되면 2027년에 경북대학교 앞에도 도시철도가 생김
요약
1. 1호선 건설 계획 당시 남북축(월배-대구역-경북도청-경북대-대구공항-불로동) VS 동축(월배-대구역-칠성시장-동대구역-동촌-안심)
2. 정치적인 이유로 동축(현재 1호선)으로 확정
3. 경북대학교에는 3호선 지선 떡밥을 던져줌(3호선이 2호선보다 먼저 건설계획이었음)
4. 소문으로 계명대(2호선 지나감)와 영남대(2호선 연장노선 종점. 당초 종점에서 버스 10분거리.)에서 로비를 해서 3호선보다 2호선이 먼저 착공함
5. 그리고 3호선을 공사를 했으나 분리기 미설치로 3호선 지선(경북대 경유) 나가리됨
6. 2019년 8월에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가 되야지 2027년에 경북대학교 앞에도 지하철역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