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08
수달 서식지 주변이 개발되면서 중금속 오염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연구진은 "최근 폐기물 처리장과 골프장 건설 등 주변 환경이 크게 개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지난해 화천군에는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이 개장한 바 있다.
연구진은 “수달 외 다른 야생동물들도 중금속에 축적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감시동물(Sentinel Animal)을 이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 사는 유라시아수달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준위협(NT, Near Threatened)'종에 해당하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수달 지켜 인간들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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