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대표팀 음주 논란’에 고개 숙인 NC 이용찬 “실망 끼쳐 죄송…더 신중히 행동하겠다” [MK창원]
작성자하얀종이학작성시간23.06.01조회수7,076 목록 댓글 3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41322
NC 다이노스 우완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최근 불거진 대표팀 음주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용찬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지난 3월 펼쳐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표팀 선수 3명이 대회 기간 유흥업소에 출입해 심야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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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용찬의 사과문 전문.
먼저 국가대표로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이번 대회 기간 중 휴식일 전날 지인과 함께 도쿄 소재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인근 주점으로 이동해 2시간 가량 머무른 후 곧바로 숙소에 귀가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국제대회 기간 중 음주를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KBO에서 이뤄지는 절차에 성실히 응하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앞으로 프로선수로서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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