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알아보자..!! - (16) 새로운 시간의 초월자, 신의 아이 제로 中
작성자글하나쓸때마다한남한명씩재기작성시간23.06.09조회수1,721 목록 댓글 18출처 : 여성시대 글하나쓸때마다한남한명씩재기
상
제로는
첫 번째 여신의 눈물을 찾기 위해
아리안트(거울세계) 로 왔음
그 곳에서 제로는
시린이라는 애를 통해
푸른 눈물이라는 보석이 아리안트 왕궁의 알현실에 전시되어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됨
이 여신의 눈물을 얻기 위해 우선 알현실부터 가야겠다고 판단한 제로는
시린의 말에 따라 왕비에게 뇌물로 바칠
미용에 좋다는 데우의 열매를 구해 왕궁으로 들어갔음
그렇게 왕비에게 물건을 바치고 인사를 마친 제로는
알현실에서
예뿌게 전시되어 있는 푸른 눈물과
그 옆을 지키고 서있는 재상 샤마르를 보게 됨
그리고 제로는
어딘가 묘하게 이상한 샤마르의 말에 의아함을 느끼지만 우선 푸른 눈물에 관한 문제부터 해결하기로 했음
알현실 한가운데에 떡하니 있는 푸른 눈물을 훔치기 위해 계획을 짜던 제로는
설상가상으로
괴도 팬텀이라는 놈도 푸른 눈물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듣게 됨
그래서 제로는
저 팬텀이라는 애를 잡으려 추적하던 중
우연히 모래그림자단이라는 집단을 만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얘들도 제로와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어쨌든 다른 목적으로 왕궁 습격을 계획하고 있었음
심지어 그 디데이가 팬텀의 디데이와 같은 날이라는 정보까지 알게 된 제로는 얘들과 손을 잡고 같이 활동을 하기로 함
그리고
대망의 왕궁 습격 당일
왕궁의 뒷문을 지키고 있던 제로는
이미 푸른 눈물을 훔치고 왕궁에서 나오던 팬텀을 발견했고
팬텀과 치고박고 싸우다가
왕궁 알현실에서 불이 난 사실과
그 곳에 샤마르만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됨
게다가
푸른 눈물을 훔친 팬텀에게서는
여신의 눈물에서 나오는 시간의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까지 눈치 챈 제로는
그제서야 여신의 눈물이
푸른 눈물이 아닌 알현실에 있는 샤마르임을 깨닫게 됨
그렇게
샤마르가 여신의 눈물이었음을 알게된 제로는 불이 발생한 알현실로 달려갔고
그 곳에서 샤마르를 다시 만났음
그리고 샤마르는
인간의 형태에서 다시 여신의 눈물이 되어 제로에게 돌아갔음
첫 번째 여신의 눈물을 찾은 제로는
이번엔 두 번째 여신의 눈물이 있다는
헤네시스(거울세계)로 갔음
그리고 그 곳에서
샤마르와 비슷한 특이한 인간에 대해 수소문하던 중
라르헨이라는 이름을 듣게 됨
하지만
이 마을 주민들은 저 라르헨이라는 애에 대해 일절 말을 안 해주려고 했고
그로 인해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던 중
에반이라는 애의 도움을 받아
라르헨의 집을 알게 됐고
그 곳에서
라르헨의 일기장을 통해
라르헨이 자기 힘을 컨트롤하지 못해 마을에 문제를 일으켰고
마을 사람들이 얘가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못하게 어떠한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
그리고
마을 경비병이던 마이크를 협박해 라르헨이 격리되어 있는 곳의 위치를 알아낸 제로는 그 곳으로 향했으나
그 곳에는 이미
그림자 기사단이 라르헨을 감시하고 있었음
그리고 알파와 베타는
라르헨을 구하는 것을 두고 둘이 싸우기 시작함
알파와 싸운 베타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이 사실을 신관 피엥에게 털어놓은 알파는
결국
피엥의 설득에 의해 아르헨을 구하기로 했음
그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베타는
라르헨의 집에 있었고
둘은 화해한 끝에
동굴 안에 있는 그림자 기사단을 공격하고 라르헨을 구출했음
이렇게 두 번째 여신의 눈물을 찾은 제로는
쉴 틈이 없음
곧 바로
세 번째 여신의 눈물이 있다는
무릉(거울세계)으로 향하게 됨
그리고
그 곳에서 여신의 눈물을 어찌 저찌 만나긴 했는데...
이 우공이라는 건방진 파란 곰은
제로를 따르기를 거부해버림
알파와 베타는 우공을 계속 설득해보지만 계속 요지부동이어서
결국 얘네는 저 팬더를 납치하기로 결심함
그리고 납치 계획의 일환으로
수면제를 만들어 이 곰한테 먹인 뒤
얘가 잠들고 나면 그때 데리고 나가려고 했음
그러나
한태수라는 또 다른 팬더곰의 등장으로 인해 우공이 잠에서 깨어버렸고
결국 제로는 최후의 방법으로
한태수를 이용해 우공을 협박했음
그리고 우공은 결국 협박에 못 이겨 제로를 따라가기로 함
그러면서 우공은 그래도 무공에서 살아온 세월이 있다며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니 달라고 했고
알파는 일단 알겠다고 했음
그리고
우공이 제로를 따라가기로 약속한 당일
우공과 한태수는 그림자 기사단에게 납치를 당했고
제로가 얘들을 추적한 결과
그림자 기사단의 옛 동료였던
밀로를 만날 수 있었음
그리고 밀로는 알파에게
그림자 기사단을 바꾸자면서 다시 돌아올 것을 종용했음
하지만 알파는 밀로의 제안을 거절했고
밀로는 본색을 드러내며
숨어 있던 그림자 기사단원들과 함께 알파를 공격했음
하지만
알파는 밀로가 데려온 그림자 기사단을 전부 제거했고
이어 밀로도 그 자리에서 죽이려 했음
그러나
베타의 설득에 의해 알파는 죽이려던 밀로를 그냥 무릉에 넘기기로 했음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여러가지를 느낀 우공은
제로를 따르기로 하고
여신의 눈물이 되어 제로에게 돌아갔음
이렇게
존나 우여곡절 끝에 세 번째 여신의 눈물까지 찾은 제로는
여신의 눈물은 푸른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확정 짓게 되었음
그리고 역시나
쉬는 시간 없이
다음 여신의 눈물의 흔적이 느껴진다는 에델슈타인(거울세계)로 가게 되고
이 곳에서 푸른색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을 수소문 했음
그리고 탐문한 끝에
여신의 눈물은 에델슈타인 주민이 아닌 외부인이고
현재 의회장의 딸 가브리엘을 납치한 상태임을 알게 됨
이에 제로는 가브리엘을 구출하기 위해 꾸려진 팀원들과 협조를 통해
납치범이 있는 광산으로 이동했고
그 곳에서
시간의 힘이 느껴지는 푸른색 머리카락의 납치범 아르센을 만나게 됨
그러나
여신의 눈물임을 거부하고 제로와의 관계를 끊으려는 아르센의 반응에
의아함을 느낀 제로는 일단 물러나기로 했음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신관들과도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별다른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음
게다가
아르센이 에델슈타인의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모으는 행위가
에델슈타인 전체에 위험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로는
결국 아르센을 찾아가
직접 인연을 끊으려 했음
그리고 인연을 끊기 위해
아르센의 손을 잡은 알파가 시간의 힘을 아르센에게 흘려 보내는 순간
의문의 폭발이 일어났고
제로는 아르센이
여신의 눈물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그리고
아르센에 대해 조사를 하던 제로는
아르센이 처음 발견된 곳에서
그림자 기사단의 보초병을 발견했고
보초를 물리친 뒤 더 안쪽으로 들어간 끝에
그 안에서
그림자 기사단의 보고서를 발견하게 됨
그리고 이 보고서를 통해
아르센이 단순히 그림자 기사단에게 세뇌된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됨
이렇게
에델슈타인에서 느껴진 여신의 눈물의 흔적은
그림자 기사단이 꾸며낸 사실이었음을 깨닫게 된 제로는
다음으로 여신의 눈물의 흔적이 느껴진다는 마가티아(거울세계)로 향하게 됨
그리고 제로 애들은
이 쯤에서 슬슬
그림자 기사단의 행보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함
그리고 지금까지 흘러온 정황 상
신관들 안에 배신자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된 제로는
그렇게 찝찝한 상태로 마가티아에 도착했고
그 곳에서
여신의 눈물로 추정되는 시간의 연금술사 레이첼을 만나게 됨
얘는 지금껏 봐온 파란색들과는 좀 다르게
지가 내는 시험에 합격하면 제로를 따르겠다고 함
그리고 얘는
알파와 베타를 각자 다른 공간에 두고 사냥을 하게 하면서
알파한텐 베타 뒷담을
베타한텐 알파 뒷담을 깠고
무한으로 반복되는 탑에서 영양가 없는 수수께끼를 내며 계속 맴돌게 하는 등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해댔음
이에
얘 뭐야...? 싶은 생각이 든 제로는
니가 진짜 여신의 눈물이면 나랑 악수해보자 했고
악수한 결과
레이첼은 역시 가짜 여신의 눈물이었는데
얘는 앞에 나온 아르센하고는 다르게
그림자 기사단에게 세뇌당한 것이 아닌 윌의 부하였음
그리고 친절하게
제로 측에 윌과 손을 잡은 배신자가 있다는 전언까지 말해줌
레이첼한테 전해들은 윌의 전언을 통해
신관들 중에 배신자가 있음이 빼박이라고 판단을 한 제로는
지금까지 가짜 여신의 눈물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됐던 손목의 거미 문신을 단서로
신전에 돌아가 신관들의 손목을 죄다 살폈음
하지만 신관들의 손목은 한명도 빠짐없이 ㅈㄴ 깨끗 그 잡채였음
그래서 제로는
손목이 아닌 다른 부위에 거미 문신이 있는 건지
아니면 걍 윌과 레이첼이 짜고 치는 판인건지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베타가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발견했고
그거슨 카시야스가 여신의 눈물의 흔적을 찾을 때 쓰는
다우징이었음
그래서 알파가 손수 주워주며
다우징에 새겨져 있는 거미 문양을 발견해 버림..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전은 뒤집어졌고
카시야스에게 어떻게 된 건지 말해보라며 추궁하던 도중
카시야스가 어딘가로 사라짐
제로는
사라진 카시야스를 추적했고
그림자 마을 부근에서 카시야스를 발견하게 됨
그리고 대화를 통해
얘가 왜 제로를 배신했는지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음
그림자 기사들을 물리친 제로는
다시 카시야스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이미 얘는 너무 오랫동안 신전 밖에 나와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없었고
결국 카시야스는 제로의 눈 앞에서 소멸하게 됨
그렇게 카시야스는 사라지고
카시야스가 했던 다우징은
카시야스의 형인 베네딕트가 대신 하기로 함
그리고 베네딕트의 다우징을 통해
다음으로 시간의 힘이 강하게 느껴지고 있다는
루디브리엄(거울세계) 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데
다음 이야기가
바로 그것임
(17) 새로운 시간의 초월자, 신의 아이 제로 下
마지막편에서 뵙겠음
틀린 부분이 있을 시
여시 말이 맞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