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쭉빵카페 핏엇팻
원인터네셔널에 찾아온 중국 공장 공장장
공장장이 원인터에서 물건을 파는데 이번엔 잘 안팔리자
신입들을 이용함ㅋㅋㅋㅋ
"여기 신입사원이 몇 분이나 되심까?"
그 것은 바로 백두산 노루 꿀
"백두산 노루 꿀이라고 들어 보셨슴까..
노루들이 싼 똥에서 꽃이 피는데 그 꽃의 꿀이
바로 노루 꿀임다"
물론 개 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장장이 속여서 물건파니까 원인터 사람들은 안살려하는거
한석율 "똥....?"
"에이 그런게 어딨어"
애초에 안 믿었던 한석율이 동기들 끌고 나갈려는데
"이게 남자한테 기리 좋슴니다"
순간 셋 다 일시 정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너무 좋은데.. 어떻게 설명 할 방법이..."
그러자 세 명 시선이
안영이한테 꽃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한테 좋다는데 여기 왜 있어 하면서 한석율이 눈치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장장 "이게 여자한텐 효과가 없슴다. 단, 피부엔 특효임다"
피부에 좋다는 말에 안영이 포함 나머지 세 명이
옹기 종기 모여서 꿀을 맛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속아 넘어간 신입즈들이
각자 상사에게 꿀 선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 숟가락씩 드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상사들은 속아 넘어간 안영이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대리 "혼자 똑똑한 척은 다 하더니"
유대리 "안영이씨 그렇게 안봤는데.. 되게 순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유대리 말에 당황한 안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과장- "아니 아니야 좋아 예뻐. 아침 점심 저녁 한 숟가락씩. 꼭 챙겨먹을게. 고마워 안영이?"
뿌듯뿌듯
유대리-"이거 설탕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읍.. 입 다믈으...
안영이 동공 지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철강팀
강대리한테 선물하는 장백기
장백기 "아침 점심 저녁 한 숟가락씩 드시면 됩니다"
잇힝 대리님이 고맙다고 해주게찌? 칭찬해주게찌?
표정을 숨길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대리 "장백기씨"
장백기 "네^^"
장백기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 3874838339383833948373839396748%
"당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고마워요?"
.....장무룩.........
마지막으로 그래 그래 장그래는
상사 선물 아닌 엄마한테 준다고 샀음
김대리 "어, 노루 꿀~ 남자 몸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은?"
ㅋㅋㅋㅋㅋㅋ이미 원인터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갖다 드릴려고요" 하니까
"고등어 꼬리로 쳐 맞을텐데...."
진심으로 걱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생 17국 중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