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여자 벌크업'을 구글링 해보면 남성들이
보통체중 혹은 그 이상인 여성연예인 조롱,
아님 여성의 일부 신체 부위를 성희롱하기 위해서만
여성 '벌크업'이란 단어를 쓰더라고.
대중들에게 남자연예인의 모범적인 몸매관리는 건강해지는 근육량을 키우는 벌크업인데
여성 연예인이 몸매관리하는 방법은 건강을 해칠 수준의 저체중을 평생 유지하는거야.
근육량X 저체중O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저체중 건강하지않아! 우리 먹고 싶은거 먹어!
몸매 코르셋 벗고 불닭 야식 가자!
이런게 아니라 단순히 굶으면서 내 외적 체형을 마르게 가꾸는것도 해롭고
그와 반대로 나의 건강을 롱런으로 봤을때 운동은 필수인데
사회에서는 남성들 만큼 여성들 또한 운동이 당연히 필요하다는걸 별로 안알려주는것 같아 올려.
여자들도 충분히 건강하게 벌크업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건강한 몸을 키운 대표 사례들을 모아옴.
p.s. 벌크업이 남성 전유물이라 지랄하는 것도 꼴보기 싫어서 가져옴.
댓글에 몸평이나 코르셋 조이는 게녀는 없겠지?
1)맥켄지 데이비스
전: 맨 왼쪽
6개월 벌크업 후:
2) 에밀리 블런트
전:
3개월간 매일 두시간반 운동한 후:
촬영 내내 입고 있던 수트가 40-60kg.
영화 촬영 이후에도 잘 유지 중
3)브리라슨
전:
9개월간의 훈련 과정: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운동 과정을 많이 공개함
그 후 시상식에서 보여준 등근육
4)알리시야 비칸더
전:
7개월 벌크업 후:
5) 갤 가돗
전:
9개월 벌크업 후:
내 종아리알 두꺼워질까봐, 내 어깨 넓어질까봐, 내 엉덩이 너무 커질까봐, 등등
우리 흉자 시절에 근육을 너무 키워선 안된다는 코르셋은 진작에 벗어던졌잖아,
오늘부터라도 하루에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일부러 외국여자연예인들로만 골라서 가져옴.
국내여자연예인 운동 구글링하다 수많은 역겨운 한남냄져들의 게시물 마주하다 지쳐서 포기함
문제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