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625n05604?mid=m03
25일 제주도에서 시작한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 수도권은 26일 오전 출근길에 많은 비가 예고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기상청은 오는 27일까지 정체전선 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제주산지 500㎜ 이상) ▷전라권, 경남권 80~150㎜(전라해안,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200㎜이상) ▷수도권, 충청권, 경북권, 강원내륙 및 산지 30~100㎜(충남남서내륙, 경북북부내륙 120㎜ 이상) ▷강원 동해안 10~50㎜ 등이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40~60㎜의 강한 비가 예고됐다.
25일 밤까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부터 26일 오전까지는 전라권, 경남권, 경북북부내륙과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 비가 시작되겠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은 월요일 출근길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어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는 정체 전선이 다시 남하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를 내리겠다.
정체전선은 오는 7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강원도 영동, 충북,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금요일인 30일 오전~오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주도는 토요일 오전~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 기간에는 남쪽에 고기압,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해 남북으로 짧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돼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려 지역 별로 편차가 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