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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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cms.nculture.org/food/story/6512
제주에서는 마을에 경사가 나거나 잔칫날이 되면 돼지를 잡아 함께 먹는데, 이때 돼지 앞다리와 갈비뼈 사이에 있는 접짝뼈라는 특수 부위를 푹 고아내어 국을 만든다. 이를 접짝뼈국이라 하는데, 본래 제주도에서 혼인 잔치에 신랑과 신부의 상에만 오르는 귀한 음식
하지만 점차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갈비뼈와 그 부근의 고기를 사용하여 끓여내는 형태로 바뀌었다. 그래서인지, 생긴 것은 갈비탕과 아주 비슷하다. 언뜻 보면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로 만든 갈비탕이기에, 접짝뼈국은 제주도식 갈비탕
접짝뼈국의 특징은 단순히 돼지의 접짝뼈나 갈비뼈를 고아낸 것이 아니라 육수에 메밀가루를 넣어 국을 완성한다는 큰 차이가 있다. 메밀가루를 넣으면 사골 육수와 고기 기름이 따로 놀지 않고 진득한 맛으로 어우러지는데, 이 맛이 바로 ‘배지근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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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