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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D:이슈] "집에 가고 싶었소"…11일간의 도주극, 끝은 '해피엔딩'

작성자돈도없으니신경꺼야지|작성시간23.06.28|조회수1,367 목록 댓글 1

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628n38484?mid=m03




소 한 마리가 경매장에서 탈출했습니다. 열 하루가 지나 찾았는데, 주인은 이 소를 팔지 않고 계속 기르겠다고 했습니다.


[김태옥/경남 합천축협 한우지원팀장 : 말처럼 빠르더라고요. 정문 앞에서 제지를 했는데도 막 달려들더라고요.]

[김태옥/경남 합천축협 한우지원팀장 : 한 3~4분 만에 소가 없어져 버렸어요.]


실종 11일째

경매장과 가까운 연못 옆에서 풀 뜯는 소 발견

약간 말랐지만 여유로운 모습


[김태옥/경남 합천축협 한우지원팀장 : 주인과 정이 들었는데 옛정을 못 잊어서 탈출한 것으로…자기 왔던 방향으로 탈출한 걸 보면 자기 옛 주인에 대한 정이 대단한 소라 판단이 됩니다.]

집으로 돌아간 소
주인은 소 팔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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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파꺼져 | 작성시간 23.06.28 에고.. 뭔가 장난꾸러기같이 생겼네 행복해라 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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