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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랐음. 정작 안락사가 가능한 나라에서는 안락사 비율이 지극히 낮다고. twt

작성자김제주 감수광| 작성시간23.07.04| 조회수0| 댓글 1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집에보내줘~ 작성시간23.07.04 내가 항상 하는 생각ㅠ 솔직히 안락사 도입해야한다고 우조건 찬성 하는 사람들보면 암담할지경임
  • 작성자 쑥쑥라떼 작성시간23.07.04 에휴.. 그러게 안락사 외의 복지망으로 안락사를 선택하지 않아도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게 우선이겠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 작성자 킵고잉ing 작성시간23.07.04 나도 그래서 안락사 도입하자는 얘기 싫어해.. 노인분들이 자식들한테 짐될까봐 억지로 선택하게되거나 제도 자체가 악용될까봐 무서워ㅠ안락사 도입보다 노인이 되서도 배려받고 죽음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 작성자 뚜뚜빔 작성시간23.07.04 하지만어차피 복지가저런나라못따라가고 나도 오래살아서 병원비못대는걱정할바에야인간답게죽을수있는안락사는너무 필요하다느낌
  • 작성자 시로마미루룽 작성시간23.07.04 우리나라에서 안락사 찬성하는 사람들은 나이 먹어서 짐이 될 누군가가 차라리 죽음이라도 택할 수 있도록 찬성하는 게 아니라 내가 살고 싶지 않고 삶에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서 죽음이라도 선택하게 해달라는 의미에서 찬성하는 경우가 많을 듯... 일단 나조차도 그런 편이라서
  • 작성자 자두의계절 작성시간23.07.04 나도 인용트처럼 생각했음...안락사를 시행한다는건 그만큼 존중해준다는거니까..인간답게 살수있는 환경이라..죽고싶다는 생각 잘 안할것 같기도..
  • 작성자 Cloud9 작성시간23.07.04 이상적이지 근데 현실은 제도적으로 답이 없으니까 개인이 스스로 편안한 죽음이라도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는건데 그것조차 못 하게 막으니 결국 고통스럽게 투신하잖아
  • 답댓글 작성자 여름바다에 뜨는 가벼운 것들 작성시간23.07.05 2222
  • 작성자 Green is greener 작성시간23.07.05 완전 띵하다
  • 작성자 죠록똥 작성시간23.07.05 우리나라에서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그건 그냥 국가차원의 복지제도 포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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