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0714182104397
14일 경남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40분쯤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상가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B씨(30대·여)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B씨는 다급한 표정으로 "살려달라"며 영업 중인
인근 치킨집 주인 이씨(40대)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털썩 주저앉았다.
머리가 헝클어졌고 몸에 찰과상이 있는 것을 본 이씨와 손님 1명은
황급히 B씨를 대피시키고 가게 밖으로 나가 A씨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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