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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징어젓갈색 작성시간23.07.15 내 주변에 재테크 관심있어서 집 차 사고 연봉 올린 애들은 그런 애들끼리 모이고 애들은 외면하더라… 시작은 같았는데 점점 달라지니까 (손절하는게 아니라 대화주제가 다름)
어차피 여자는 돈 못 번다고 한계치 정해놓고 열심히 사는 친구들 보면서 난 그렇게 불행하게 살고 싶지 않아 또는 비혼인데 찐사 만났으니까 결혼이나 하지뭐 집 생기잖아 소리까지도 들어봄..
모두가 그렇지 않지만, 현재 상태와 여자는 돈 어차피 못벌고 어차피 승진 못하는데?합리화하는게 너무 큼
(재테크 중심이니까 써 봄)
중소로 시작해도 30대 중반에 리더급으로 대겹 다니고 집 차 잘 마련한 언니들 보면 멋짐 20-30초 사이에 초조해하지말고 길게 봤으면…ㅠ -
작성자 이에산 작성시간23.07.15 남초과~회사인데 한남들 가부장적 사상있어서 결혼 집값 타령하는것도 결혼,성공=돈 거의 이 공식으로 생각하고 자기가 돈 모으는게 미래(결혼)를 위한 느낌이다(근데 생각해보니 매매혼이랑 성매매보면 걍 여자를 산다? 이런 마인드가 강한듯 ㅋ) 이런 마인드로 재테크도 악착같이하고 직업도 탄탄하게 하려고 직장다니면서 스펙 쌓고 이직해서 연봉 점핑 많이 하더라고....여자인 친구들은 결혼이 목표인 애들은 코르셋으로 돈 쓰고 비혼인 애는 어차피 결혼 안할거니까 이렇게 펑펑 쓰는 느낌 ..딴말인데 내가 20대에 대출받고 내 집 마련했는데 내가 집사니까 월세살던 도태 회사 한남이 갑자기 집보러다니고 대출알아보더니 계약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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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든삶은흐른다 작성시간23.07.15 나(entj)도 이런 얘기 누군가와 너무 나누고 싶은데 남친(intj) 밖에 없어서 연애 못놓음. 나 하루종일 일 재테크 일 경제 주식 투자 부동산 이런것만 말해도 될 정도로 너무 재밌어하는데ㅠ 여자친구들 모임 나가서 이런 얘기 별로 안했는데도 결혼 앞둔 친구가 ‘결혼하고 전업해서 행복한 사람 많아. 그건 너가 판단할 부분이 아니야’ 이래서 뇌에 힘주고 그 모임에선 남자 얘기만 맞장구쳐줌…
근데 나도 이런 부분 선배들(나이말고) 만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까? 맨날 남친 식견만 서로 공유하니까 시야를 좀 넓히고 싶은 갈증이 드는데ㅠ
여시만 봐도 아이돌 얘기가 대다수고 재태크 방 가도 보험 얘기 뿐이라ㅠ 보험은 사실 재테크가 아니지 않나?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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