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쁭이다작성시간23.07.15
예전에 팔당댐 방류해서 맨날 한 10미터 밑에서 찰방대던 한강물이 자전거도로에 파도마냥 찰싹찰싹 하는데 걷던 사람도, 며칠전 호의주의보라 내려가지 말라고 차단봉 내렸는데도 비 그친 사이 산책하겠다고 중랑천 걷던 사람들(심지어 그 지역은 지대가 낮아서 우리집 근처 중랑천이 더 하류인데도 범람 안 됐는데 범람되는 지역임).... 당장에 범람 안 했어도 금세 물 불어나는데다 저런 곳은 대피할 수 있는 출입구간 거리가 먼데. 진짜 안전불감증 심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