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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어"(종합)

작성자윤석열 존나박색 어디 내놓기 챙피함|작성시간23.07.20|조회수1,298 목록 댓글 23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79945?sid=102

미방

'오송 참사' 후 첫 공식 사죄 불구 늑장 대처 비판에 항변
"초기 한두 명 사상자 발생 정도로만 생각"…이범석 청주시장은 묵묵부답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늑장 대처로 공분을 사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내가) 거기(사고 현장)에 (일찍)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이번 사고 관련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한없는 고통을 당하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 말씀 올린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골든타임이 짧은 상황에서 사고가 전개됐고, 임시제방이 붕괴하는 상황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효력을(발휘하지 못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도의 최고 책임자로서 현장에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더 긴박한 상황을 그때 당시에는 괴산댐 월류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도지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모든 문제는 유가족의 심정으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밝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5일 오송 지하차도 사고 발생 약 1시간 뒤인 오전 9시 44분 첫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김 지사는 괴산댐 월류 현장을 들렀다가 오후 1시 20분이 돼서야 오송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오전 10시 10분께 1명의 심정지와 1명의 실종이 예상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한두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지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지금 국무총리실의 감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실관계가 다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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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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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뽀쏨이 | 작성시간 23.07.20 나가라 제발 진짜 니가 맨날 똥꼬 빠는 돼지랑 함께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뽀쏨이 | 작성시간 23.07.20 시바 나는 저새끼 안 뽑았는데 왜 고통받지?
  • 작성자노력없이성과를이루고싶다 | 작성시간 23.07.20 진짜 미친놈 아냐...
  • 답댓글 작성자노력없이성과를이루고싶다 | 작성시간 23.07.20 이 정권은 사고에 왜저렇게 뻔뻔하게 굴까... 무슨 지령이 있는것마냥...
  • 작성자에헤헴 | 작성시간 23.07.20 도청에 윤석열 사진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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