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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단독> 국내 3대 동물권 단체 ‘케어’ 보호소 비참한 현실

작성자윤석열 존나박색 어디 내놓기 챙피함|작성시간23.07.24|조회수1,754 목록 댓글 15

출처 :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38200 

▲ 케어 보호소 안에는 발톱을 전혀 관리 받지 못한 개들이 많았으며(사진 왼쪽), 냉동창고 안 및 근처 이불과 비닐에서 다른 개 사체가 다수 발견됐다(사진 오른쪽). ⓒ제보자 제공

 

[일요시사 취재1팀] 남정운 기자 = 케어의 ‘내로남불’식 잣대는 유별나다.

같은 법을 어겼지만 남의 개 농장은 철폐 대상, 자신들 보호소는 수호 대상이다.

개 농장에서 개가 죽으면 학대지만, 보호소에서 죽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케어에게 구조‘당한’ 동물 중 일부는 구조 이후에도 비참한 삶만 살다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면죄부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입맛대로 재단한 ‘공익’ 아래 ‘셀프 부여’할 수 있는 건 더더욱 아니다. 

 

▲ 구조한 개를 짧은 끈으로 묶어둔 케어 ⓒ제보자 제공
▲ 케어 보호소 내 방치된 개들 ⓒ제보자 제공

(중략)

 

이어 “보호소 건립 부지를 선정할 때 가축사육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건 상식이다. 인터넷에서 간단히 검색만 해도 확인할 수 있다”며 “보호소를 지으려고 보호소 못 짓는 땅을 사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꼬집었다.

 

그렇다면 케어의 ‘자충수’와는 별개로, 케어의 위법 행위는 ‘동물권 보장’이라는 대의 아래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까? <일요시사>가 접촉한 복수의 케어 출신 활동가들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케어 보호소의 열악한 실태를 문제 삼았다.

 

케어에서 나온 뒤에도 한동안 케어 산하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는 한 활동가는 “사람들이 개 농장보다 보호소에 더 호의적인 이유는 간단하다. 그 안에 있는 아이들(동물)의 상황을 상상해보면, 보호소 쪽이 훨씬 좋을 것이란 기대가 있기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케어 보호소의 아이들 처우는 개 농장에 갇혀 있던 시절에 비해 나아졌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시설부터 관리까지 모든 게 너무 열악하다”며 “간판 떼고 보면 (여기가)개 농장인지, 보호소인지 구별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보호된 공익이 없는데 어떻게 위법 사항을 눈감아 주겠느냐”고 되물었다.

 

▲ 교상과 피부병을 방치해 악화된 개(사진 왼쪽)와 충주 보호소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고양이 한 마리. 이 고양이는 심한 구내염을 앓고 있었지만 방치당했다. ⓒ제보자 제공

케어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은 이미 수년 전에도 지적된 바 있다. 박 전 대표의 무단 안락사 논란이 불거졌을 때 함께 도마에 올랐다. 턱없이 낮은 위탁 비용, 배정 예산 대비 초라한 시설 등이 주된 비판거리였다. 4년이 지난 지금도, 케어 보호소의 풍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일요시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케어 보호소를 드나든 이들이 촬영한 보호소 내부 사진 수십장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주와 홍성 보호소는 물론, 동두천에 위치한 위탁보호소 내부 상황도 파악할 수 있었다.

장기간 제대로 관리받지 못한 것으로 의심되는 동물 사진이 대다수였다. 길고 떡져 오래된 솜처럼 뭉친 털과 걸을 때 방해될 정도로 자란 발톱은 예사다. 피부염과 교상 등이 육안으로도 확연히 보이는데도, 마땅한 치료 없이 방치된 듯한 사례도 여럿이었다. 이끼와 진흙 범벅인 바닥에 온몸이 더럽혀진 모습도 보였다.

 

비공개
보호소

 

케어 보호소에선 유독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발견되는 개 시신이 많았다. 무리한 합사가 주된 원인이었다.

이미 수년 전 알려진 대로 박 전 대표는 새로운 구조활동에 나설 때마다 보호소에 안락사와 합사를 지시했다. 새로운 개들이 들어올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개들에게는 어느 쪽이든 죽는 길이었다. 순화 교육이 미처 이뤄지지 않은 개들도 마구잡이로 합사됐다. 개들은 허술한 관리 아래 서로를 물어 죽였다. 성별 구분 없이 함께 밀어 넣은 탓에 종종 임신하는 개들도 생겨났다. 

사건이 터진 뒤에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2019년 12월29일, 충주 보호소에서 개 한 마리가 또다시 물려 죽었다. 얼마 전 박 전 대표가 자유롭게 풀어놓은 개들이 서로를 공격한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박 전 대표의 첫마디는 “낮에 이랬다고요? XX놈들”이었다.

 

이는 검찰이 박 전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6개 혐의로 기소한 지 불과 이틀 뒤 벌어진 일이다.

활동가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보호소 속 개들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줄곧 방치됐다. 동물 사체는 보호소 속 냉동창고로 옮겨졌다. 사체를 감싼 비닐이나 이불이 사체에 엉겨 붙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들은 냉동창고를 벗어날 수 없다.

문제는 돈이다. 사체를 처리하는 데에도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처리를 미루고 냉동창고에 쌓아둔다. 지난해 동두천 보호소 냉동창고에선 사체 한 구가 후원받은 간식 상자 아래에 깔린 채로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활동가가 보호소장에게 항의하자, 소장은 “사체 처리비를 제때 주지 않는 케어 운영진에게 따져라”고 받아쳤다. 

 

(2023년 2월 기사임... 여전히 변한게 없나싶고. 전문은 출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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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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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산들 | 작성시간 23.07.24 태권덕 개농장 철폐에는 안 나서고, 인터뷰나 방송 타는 단체들이야 뭐..ㅎㅎ개고기 법제화 웅앵할 때 국회의원들이랑 친한 곳들도 있잖아ㅎ.. 농림부랑 친하고~ 개농장 철폐 필사적으로 모른척 하는 거 같던데 ㅎㅎ.. 나두 하던 후원 계속 할래
  • 답댓글 작성자동네고영이 | 작성시간 23.07.24 동감해 다른 보호단체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역할 하고 있지만 케어 와치독만큼 개농장 철폐에 적극적인곳은 드물잖아
  • 답댓글 작성자태권덕 | 작성시간 23.07.24 박산들 국회의원들이랑 친한곳도 있다고?!?? ㅁㅊ... 존나 어이없네....
  • 작성자The Old Guard | 작성시간 23.07.24 존나 하... 걍 시발 걍 진짜 차라리 죽여...... 걍 안락사 시키라고..... 미치겠다 진짜...
  • 작성자태권덕 | 작성시간 23.07.24 헐계속 후원중인데...ㅠ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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