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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벡스코=김민규기자]국내 프로야구 나성범(KIA)과 박세웅(롯데), 최재훈(한화), 최정(SSG)이 쿠키로 변신한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가 나온다. 특히, 이들의 쿠키 카드는 해당 선수 소속팀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카드를 구입하기 위해선 전국 광역시를 돌아야하는 만큼 희소가치가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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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이들 네 선수의 쿠키 카드를 시작으로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에는 각 구단별 선수카드를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각 선수들의 쿠키카드는 소속팀의 연고지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희소성도 높였다. 예를 들면, 박세웅의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는 부산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것.
이 PD는 “이번에 공개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선수들의 쿠키 카드는 해당 선수가 속한 팀의 연고지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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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자녀가 있는 나성범 선수는 ‘내가 쿠키로 카드가 나오면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매우 좋을 것 같다’고 제작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귀띔했다.
쿠키로 변신할 나성범, 박세웅, 최정, 최재훈 네 선수의 카드는 오는 9월 1일 ‘쿠키런: 브레이버스’ 정식출시와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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