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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4만명 ‘극한 폭염’ 난관
행사장 구급차 운영·병상 추가
정부, 4년만에 위기경보 ‘심각’
정부가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심각’까지 격상한 가운데 2일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특히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는 개최 첫날 온열질환자가 400여 명 발생했다.
최창행 세계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전날(1일)까지 잼버리 야영지 내에서 80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400명 이상이 온열질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온열질환자 발생에) 큰 차질 없이 대응하고 있다”면서 “잼버리 소방서가 개설돼 운영 중이고, 119구급차 등을 통해 환자들을 잼버리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경증 환자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폭염에 대비해 이날부터 허브 클리닉의 냉방 기능을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행 간격도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했다. 또 잼버리 병원과 클리닉 등 야영지 내 병상을 50여 개에서 150개까지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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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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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무생각없이사는게최고다 작성시간 23.08.02 좀 실내로 바꿔라…저러다 큰일나면 어떡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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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발이시려워 작성시간 23.08.02 아니 미친 거 아니야?? 뭔 대회를 저따위로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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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아어쩌란말이냐 작성시간 23.08.02 강원도에서 하지.. 절반이 온열질환자라니..또 식중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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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ide and prejudice 작성시간 23.08.02 왜 이 시기에 하는걸까 봄가을에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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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느개비소고기먹고용돈버심 작성시간 23.08.03 왜 하필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