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딩크로 속여서 결혼하려는 남자 거르는 꿀팁

[룰루랄랄라라]

 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2564917?order=B

판보면 딩크로 합의하고 결혼했는데 시부모가 애낳으라고 닥달하고 남편은 모른 척 그래도 결혼했으면 애 낳아야지
애 없이 어떻게 살아~ 여자는 낳기만하면 모성애가 생겨서 어떻게든 될거야~ 이 염1병을 떠는 꼬라지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일부러 피임을 못하게 하고 콘돔에 구멍뚫어서 임신시킨다음에 니가 안낳으면 어쩔꺼야? 배째라 하는 남자들도 있고요

자기 부모님께 딩크로 사는것을 알려드렸다고 거짓말하고 결혼하자마자 부모님이 반대하신다고 애낳아야 한다는 협박을 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갈라서서 쓸데없는 이혼경력과 마음의 상처를 주는 남자들 거르시라고 팁 알려드립니다


혼인신고를 할때 혼인 후 탄생할 아기의 성을 아내의 성으로 할 것인지 남편의 성으로 할 것인지를 정합니다

그러니 남자친구에게 "우리는 어차피 아기를 낳지 않을 것이고 평생 둘이 살기로 약속했으니 혼인신고를 할 때
아내의 성으로 등록해놓겠다" 고 말해보세요


만약 그래 그러자 어차피 상관없으니까 라고 말한다면 정말로 평생 딩크로 살 마음이 있고 남자쪽 부모님도 이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답이 나온다면 거르시면 됩니다


1.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너무 나간 것같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잖아

- 딩크로 살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데 감언이설로 일단 여자를 속여넘긴 후에 임신시키고 니가 어쩔껀데? 할 새끼입니다


2. 우리 부모님이 그런건 허락못한다

- 자기 부모님한테 딩크로 산단 얘기를 하지 않았으며 결혼 후에 지 부모 등떠밀어서 쟤가 애 안낳는데! 혼내줘! 할 새끼입니다

3. 나 그렇게 못 믿어? 우리 사이에 신뢰가 그 정도야?

- 1번과 똑같은 새끼입니다 돈 빌려달라면서 차용증은 거부하는 새끼죠 애초에 여자가 딩크로 살기로 마음먹은 것은 임신 출산에 대한 리스크와 육아에 대한 고충으로 겪을 손해를 겪기 싫기 때문에가 대 다수인데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은 실행하지 못하게 하면서 말로만 오빠못믿어? 이 염1병을 떤다?

오빠 못 믿냐고 모텔데려가서 억지로 들이대고 여기까지 들어왔으면 당연히 니가 암묵적으로 허락한거지;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결혼했고 남편성 따르기로 한거 동의했을 때 애낳는건 암묵적으로 동의한거 아니였어?



혹시 딩크로 살 여성분있으면 한번 꼭 물어나 보시기 바랍니다

" 어차피 우리 애안낳을거니까 혼인신고할때 아기성은 내 성으로 등록해도 괜찮지?" 가볍게 물어보세요

어떤 대답이 나오던 선택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좀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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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로 살겠다고 상상하는 남자 자체가 별로 없음 

말로만 딩크인 입딩크남 존많문이고 

니가 결혼하면 애 안낳고 어쩔꺼야 / 생각 바뀌겠지

하는 입딩크남 존~~~~~~나 많으니 

결혼 자체가 비추지만 한남과 딩크로 결혼하려면 저렇게라도 거르길...

[어덕게요가재요]

결혼을 안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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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하면 된다고~~!

[아니안들려]

흠 그렇게까지하면서 해야하나

[닉네임이열입곱글자씩이나]

굳이 한남이랑 왜 결혼을.. 어차피 모계성에도 체크해도 좋다는 딩크 한남이여도 성매매 안 하는 놈은 없을걸요? ㅎ 이미 거기서부터 좋은 한남 따윈 세상에 없다는걸 아직도 모르나

[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대박 개꿀팁
물ㄹ론 난 안할거지만 저렇게 걸러질 ㄴ한남들 생각하니 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