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3708792
노량진에서 봉천동과 신림동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고갯길입니다.
예로부터 장승이 서있던 곳이라 해서 장승백이로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는 장승이 서있던 곳이라는 표적만이 이렇게 남아있을 뿐 장승은 실제로 서있지를 않습니다.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몇 년전부터 장승백이의 옛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서 장승을 다시 세우려는 자체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주민들이 500만원을 모금했고 장승도 만들어 졌습니다.
또 동작구의회에서도 장승주위의 조경을 위해서 4백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습니다.
그러나 장승건립은 예기치 않은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기독교 동작교우협의회에서 장승은 우상숭배를 금지한 기독교 기본교리에 위배된다면서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장승은 만들어진지 6개월이 지나도록 이렇게 세워지질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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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도 기사임
전통승계를 위한 장승설치를 기독교에서 반대했다는게 흥미돋아서 가져옴
나무위키피셜 결국 6번 출구 앞 동작도서관 가는 길에 복원됐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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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털보아기 작성시간 23.08.05 교리에 위반이던가 말던가 나라 지들만 쓰나ㅋㅋ 예전일이지만 웃겨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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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 아니고 데 작성시간 23.08.05 저땐 장승백이라 했나보네 이름 기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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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득불은 어쩔수 없이를 의미합니다 작성시간 23.08.05 헐 울 아부지 고향... 할머니 할아버지때부터 1950년부터 저기 살았고 아직도 사는데 ㅋㅋㅋ 이런 일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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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정사 작성시간 23.08.05 우상숭배 ㅇㅈ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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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릎관절삐그덕 작성시간 23.08.05 기독교는 진짜 낄낄빠빠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