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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스토커에게 공격당한 연예인들.jpg

작성자참버드|작성시간23.08.06|조회수8,794 목록 댓글 8

Christina Victoria Grimmie (크리스티나 빅토리아 그리미)
1994년 3월 12일 ~ 2016년 6월 10일 (향년 22세)

 

 

유튜브에 많은 노래 커버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직접 쓴 자작곡도 발표하며 인지도를 쌓아가던 크리스티나 그리미

 

 

유명한 가수 육성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6에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3위를 하게 됨

 

 

더 보이스 전국투어 공연을 돌고 계속 앨범도 발매하며 메이저 무대의 가수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었음

 


그런데 2016년 6월 10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플라자 라이브 극장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팬사인회를 하고 있던 중에

 


어떤 남성이 쏜 총에 맞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결국 22살의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

 

 

범인 Kevin James Loibl (케빈 제임스 로이블, 27)은

권총 2개와 탄창 2개, 사냥용 대형 칼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크리스티나에게 총을 쏘고 나서 주변의 관객들에게도 위해를 가하려 했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크리스티나의 오빠 마커스 그리미가 제지해 몸싸움을 벌이다 자신에게 총을 쏴 자살

 


케빈의 지인들에 의하면
언젠가부터 그는 크리스티나를 자신의 아내로 만들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함

 

 

 

 

冨田真由 (토미타 마유)
아이돌 그룹 시크릿 걸스, 드라마, 광고, 뮤지컬 등 여러 활동을 하던 일본의 연예인

 

 

용의자 岩埼友宏 (이와자키 토모히로)

 

 

도쿄 코가네이시 상가 내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토미타 마유가 행사장으로 들어서려는 순간

 


이와자키가 휘두른 주머니칼에 습격당해 목, 허리 등 신체 34곳을 찔림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계속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져있다가 17일이 지난 후 의식이 돌아옴

 

 

살인미수와 무기단속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된 이와자키는

 


“시계를 선물하는 의미를 알고 있나요? 소중하게 써 주세요”,
“시계를 버리거나 팔 생각이라면 돌려 달라. 그건 내 마음이다”,
“우체국에서 택배가 왔다. 시계와 책 3권이 돌아왔다. 정말 싫은 여자”,
“그 여자 죽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이고 싶다, 죽이고 싶어” 등

 


그간 집요하게 400건이 넘는 메시지를
트위터와 블로그, 공연 현장을 통해 토미타에게 전하며 괴롭혀 왔고
"선물을 줬는데 되돌려보내서 화가 났다"라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

 


토미타는 흉기에 피습되기 전에 이미 여러 차례 이와자키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런 메시지들이 즉각적인 위험은 아니라며 사건이 기각됨

 

 

 

 

토미타는 사건 재판에서

“모든 것이 변해버렸습니다. 가족과 보내던 시간, 친구들과 수다를 떨던 시간, 대학에서 좋아하던 공부를 하던 것.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과 공연 등,
지금까지 소중하게 쌓아온 것과 시간을 한순간에 빼앗겨 버렸습니다.

 


내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상처 하나 없던 몸을 잃게 됐습니다. 내 몸을 돌려주었으면 합니다.
범인은 상처하나 입지 않았는데, 나만 몸과 마음에 이렇게 많은 상처를 입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야 한다는 게 억울합니다.

용서할 수 없습니다.”,

 


“매일 재활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좋아하던 노래도 부를 수가 없고, 음식을 먹기도 힘듭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기타를 칠 수도 없습니다.

시력이 저하되었고, 시야가 좁아졌습니다.

행동에는 항상 제한이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물건이나 사람에 부딪힙니다.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마비 증세가 남아있기 때문에 집에서조차 제대로 걸을 수 없습니다.”라고 진술하며 심경을 밝힘

 

 

 

 

이와테현 타키자와시에 위치한 산업진흥문화센터 아피오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 akb48의 악수회에 참가한 川栄李奈(카와에이 리나), 入山杏奈(이리야마 안나)가

 


악수회에 난입한 梅田悟(우메타 사토루, 24세 무직)가 휘두른

50cm 길이의 접이식 톱에 베임

 

 

사건 공판에서 가해자는

'취직도 잘 안되고, 수입이 없어서 따분했다',
'여자는 약할 테니까 노렸다',

'나는 무직인데 AKB48은 돈을 버니까 불만이었다',
범행을 하고 나서 따분한 기분은 풀렸냐는 검사의 질문에 '풀렸다'라고 진술함

 

 

 

 

중국 광저우의 극장에서 영화 야공작(夜孔雀)을 홍보하던 배우 刘亦菲(유역비)

 


갑자기 어떤 남자가 무대 위로 올라와
유역비를 껴안으려고 하다가 같이 바닥에 세게 넘어지며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음

 


이 사건 이후 무대인사에 10명의 안전요원을 대동하고 팬과 10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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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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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3RACHA. | 작성시간 23.08.06 제발 좀 죽어
  • 작성자나는야졸부라네 | 작성시간 23.08.06 개같은 개자지씨발새끼들 그성별은 다 몰아넣고 테스트해서 일정 수준에 미달이면 불질러서 죽여야함
  • 작성자wertyghjkl | 작성시간 23.08.06 병신듷
  • 작성자EDM찾아주는여시 | 작성시간 23.08.06 하나같이.... 염색ㅊ...읍읍
  • 작성자포켓캠프 | 작성시간 23.08.17 법이너무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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