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KBO 개그콘서트
노히트노런이란?
-> 투수가 피안타 0개로 경기를 끝내는 것
무피안타 = 노히트노런
무피안타 + 무사사구 = 퍼펙트게임
원래 노히트와 퍼펙트는 전부 투수 개인의 기록이라 한 명의 투수가 혼자 9이닝을 막아야 공식 기록으로 인정해줌. 여러 명의 투수가 합작한 팀 노히트노런의 경우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진 않지만 나름 낭만은 있음
1회
141006 LG 트윈스 (vsNC)
신정락 - 유원상 - 신재웅
2회
220402 SSG 랜더스 (vs NC)
폰트 - 김택형
3회
230806 롯데 자이언츠 (vs SSG)
윌커슨 - 구승민 - 김원중
여담 1)
팀 노히트노런은 개인 노히트노런보다 적음. 당연함. 투수가 퍼펙트나 노히트 같은 기록을 진행 중이면 어지간해서는 투수를 바꾸지 않기 때문.
LG의 경우 선발 투수 신정락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 SSG는 투구수가 너무 많아 10회에 올리기 부담되는 상황이라 교체, 롯데는 7회 95구로 투구수가 꽤 많은데 이번주 2회 등판+폭염 속 오후 5시 경기라 선수 컨디션 상 교체
여담2)
특이하게도(?) 3경기 모두 득점지원은 거의 없다 시피 했음. LG는 보다시피 9회까지 0:0 유지하다가 9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 SSG는 9이닝 퍼펙트 했으나 득점지원 0으로 연장, 롯데도 득점지원 8회에 간신히 1점
투수가 노히트나 퍼펙트를 진행 중인 경우, 수비하는 야수도 극도로 긴장하기 때문에 타석에서 빠따를 잘 못 친다는 말이 있음. 기록 진행 중에 자기 실책으로 상대 첫 출루 나오면 홀리쉣이그든요
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