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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신안군에서 고발 유튜브 방송하던 유튜버, 고소당했다

작성자발가락이 다섯개|작성시간23.08.11|조회수6,517 목록 댓글 33

출처 : 여성시대 (딸기라떼먹고싶은언니)

https://www.insight.co.kr/news/446669



다른 여시가 캡쳐 해서 올린거 퍼온거 링크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490941?svc=cafeapp




신안군에서 고발 유튜브 방송하던 유튜버, 고소당했다



인사이트 전준강기자 june@insight.co.kr

YouTube '판슥'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혈혈단신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섬으로 뛰어든 유튜버.

그는 꺼림칙한 분위기 속에서도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고발영상을 찍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런 그가 최근 충격적인 글 하나를 올렸다.
그는 글 속에서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라며 극대노했다.

지난 7일 밤, 유튜버 판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판슥' 커뮤니티에 공지글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한통속이네 전부 개판이네"라며 "아주 지X들을 하고 앉아있네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 국민청원 갑시다.
공권력 남용 직이네"라며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하 공론화를 하려 했다.


그리고 함께 올린 캡처사진에는 전남신안경찰서 수사팀 이모 경위의 문자가 담겨 있었다. 이 경위는 "김민석씨(판슥 본명), 명예훼손 사건 관련 연락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추정컨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고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인 신분일 경우 이렇게 '통보식'으로 전달하지는 않는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판슥이 신안군을 방문했을 때 분명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여럿 있었고, 누군가를 특정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고소를 당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판슥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판슥]*실제상황*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판슥은 신안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주민들은 그런 판슥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염전' 이야기만 하면 대화는 자동적으로 종료되기도 했다.

판슥이 파출소를 갔을 때도 의아한 일이 일어났다.
문이 굳게 잠겨 있다가 판슥이 자리를 떠나니 경찰이 내려와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안경찰서 측은 "유튜버의 영상은 유튜버에게 유리하도록 편집된 영상"이라며 "당시 파출소는 2인 근무 체재였고 이들은 모두 2층을 청소 중이었다. 안에 무기가 있기 때문에 문을 닫아놨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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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로110 | 작성시간 23.08.11 아무리 경계한다지만 마을주민끼리 외지인 왔다는 보고를? 어느 시골에서 그렇게함? 일단 우리시골은 안그럼
  • 작성자학지운날즉처해 | 작성시간 23.08.11 수상하고 뭔가 일어나는 동네는 확실
    지들도 떳떳하지 못하니까 계속 경계하고 의심하지
  • 작성자올드셀린 | 작성시간 23.08.11 사회고발이 뭐 별건가 가서 찍어오면 그게 사회고발이어요,, 대단한 거 아님
  • 작성자보물섬을 찾는다면 모험 | 작성시간 23.08.12 뭔 시골은 원래 저런대 시골 안저래요ㅡㅡ 사람들이 시골 뭔지 모르는줄아나ㅋㅋㅋ
  • 작성자과외 특강 과외 특강.. 바게트빵? | 작성시간 23.08.12 시골이라 그렇다고 쉴드 치기엔 너무나도 이상한 부분이 많은데ㅠ 저 남유튜버 무례하고 외지인 경계 할 수 있다긴 하지만 배 푯값도 안받고 차 주차도 안했는데 바로 출발, 소금도 없다하고 안팔고 주유소 닫았으니 휘발유 준다면서 접근해서 배에 넣는 기름 줄라하고
    매점에 있을땐 어떻게 알고 또 우르르 몰려와서 촬영 못하게 하라고 해..?
    경찰이 수상하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거 아녀? 근데 경찰서 문은 왜 닫고 일 있던것도 아닌게 지나가니까 바로 나와서 지켜보고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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