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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진날가져 작성시간23.08.15 진짜 공감함..
몇 년은 4개월 근무-1년 백수-3개월 근무-1.5년 백수-1년 근무-9개월 백수-7개월 근무-9개월 백수-현재 3년 8개월 근무중인 경험으로..
집에 있으면 시간은 진짜 잘 가는데 하는 건 없으면서 불안하긴 오지게 불안함
특히 대학 졸업하고 ~3년이 진짜 피 말리더라..
좃소 가서 경력 못 쌓으면 어쩌지 저쩌지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 보다
좃소라도 가서 이게 회사 생활이구나, 이런 인간도 있구나, 학교에서 배운 게 여기에서 써 먹히는구나 신기하다, 다음 직장은 이러이러한 회사였음 좋겠다 등등...
뭐가 됐든 ..그게 좋든 좃같은..그 경험은 어떤 식으로라도 써 먹게 되거나 내 인생,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좋으면 좋은대로 좋고, 좃 같으면 그런대로 사람이든 회사든 보는 눈이 생기는 거 같아.
그리고 내 기준에 적은(?)ㅎㅎㅎ돈이라도 통장에 정기적으로 꽂히는 돈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좀 든든해짐.
첫 월급이 세후 120~130 사이었고 맨날 야근을 해서 피곤해도 괜찮았어(4개월 근무하면서 3개월을 거의 야근했고 야근 수당도 없..ㅎㅎㅎ)
걍 백수 동생 밥 사주고 주말에 배달 음식 쏘는 행복...
지금 생각하면 저 길고 잦은 백수 -
답댓글 작성자 서현진날가져 작성시간23.08.15 생활 동안 걍 파견직, 계약직이라도 갈 걸 싶음...
그땐 파견직 가면 경력 절대 못 쌓고 파견직만 전전할 줄 알았어..
백수된 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가 대부분이었지만 (경영 악화, 바쁠 때만 단물 빼먹기, 육아휴직 대체, 성추행) ...
그냥 좀 더 용기(?)를 낼 걸! 싶음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도 29살 12월 부터 안정적으로 직장 잘 다니고 있어
근데 이 회사 와서 느낀 건,
파견직으로 입사했어도 계약 만료하고 인정 받아서 정규직 전환과 동시에 진급한 사람도 있고,
엄청 어린 친구들도 있지만 20대 후반~30초에 첫 직장인 사람도 있어
자소서 졸라 언제적..쌍팔년도 시대 자소서를 썼노 싶은 사람들도 잘 입사해서 다니고 있음ㅋㅋ..
학벌이 좋냐?,ㄴㄴ 지방이라 학벌 좋은 사람 1프로 미만임..대표님 학벌이 젤 좋은 듯...
다들 뭐 지원 자격 미달인데 넣어도 될까? 자소서 잘 다듬고 나서 넣을래! 하는 여시들 많을텐데(나도 그랬음)
그냥 무작위로든 뭐든 겁 먹지 말고 다 넣었음 좋겠어 어차피 선택은 회사에서 하는거고, 넣는다고 뭐라하는 사람 한 명도 없더라ㅋㅋㅋ...
회바회겠지만 우리 회사는 2년 계약직 뽑을 때, 정규직 전환 요건으로 무슨무슨 자격증 따 -
답댓글 작성자 서현진날가져 작성시간23.08.15 기 있더라고?....
조건 달린 건 무슨 이윤지는 모르겠다만 이런 회사도 있더라고...ㅎㅎㅎㅎㅎ
그니까 겁 먹지 말구 ..여기 좀 괜찮은 거 같은데?싶음 걍 넣어 봐
얻어 걸릴 수도 있잖아
계약직도 경력이고, 그 경력으로 이직을 하든 정규직 전환이 되든...뭐든 가능성은 더 열어준다고 봐!
일단 뭐라도 해봐야 경험이 쌓이고, 시야가 넓어지고, 보는 눈이 생겨!!!겁 먹지마
지짜 에바쎄바 뭐 이딴 데가 다 있지? 싶은 곳은 걍 바로 퇴사하면 돼ㅋㅋㅋ난 매일 아침마다 전직원 청소 시켜서..여름에 더워 디지겠는데..에어컨도 잘 안 틀어줘서 7일 만에 퇴사한 적도 있고....월급 밀린대서 4일 만에 퇴사한 적도 있음..
겁 먹지마 나랑 안 맞으면 나오면 돼!!!!
첫 면접에선 관상 본다는 새끼가 나한테 인상 얘기해서 존나 마상 입어가지고..면접 공포증(?) 생겼었거든...(그래서 백수 시절이 긴 것도 있음)
조까라 그래 진짜ㅠㅠㅋㅋ진짜 ..3년을 면접 보기 겁나서 ㄷㄷ떨었는데 진짜 지가 뭔데 저러지 싶음ㅋㅋ 무도 김pd 면접 본 썰 있잖아..그걸 늘 새겨봐
저 새끼는 옆집 아저씨도 아닌 줫도 아닌 새끼다 아직 내 상사, 내 사장 아니다...최면을 걸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