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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일본과 파트너" 尹 축사에…여권서도 "광복절 연설 맞나"

작성자10기 영수|작성시간23.08.15|조회수2,202 목록 댓글 10

입력 2023.08.15 15:36

김태현 기자

尹, 야권·시민단체 등 겨냥해 "공산전체주의 맹종 세력"

민주당 "극우 유튜버 채널 심취, 유신독재시절 살고있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일본에 대한 비판은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일본과의 공조, 대북 강경론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또 자신의 정치적 반대 세력을 향해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진보로 위장해 폐륜적 공작을 일삼는 반국가세력들에 결코 속거나 굴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축사를 두고는 야권 뿐만 아니라 여권 내부에서도 "광복절 연설이 맞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15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며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 윤 대통령은 "전체주의 세력은 자유사회가 보장하는 법적 권리를 활용해 자유사회를 교란시키고 공격해왔다. 이것이 전체주의 세력의 생존방식"이라며 "이들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해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고 말했다.

 

그는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진보로 위장해 폐륜적 공작을 일삼는 반국가세력들에 결코 속거나 굴복해선 안된다"고도 발언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축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층 결집을 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서도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UN) 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요청하며,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 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겨냥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하 생략)

 

출처 :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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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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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루햄 | 작성시간 23.08.15 뭘뽑아놓은거냐 2찍들아
  • 작성자이성과감성 | 작성시간 23.08.15 광복절에도 어떻게 저러냐.. 친일파 척결은 고사하고 친일파를 대표로 앉히는 나라 수준 처참해
  • 작성자돈많이벌게요 | 작성시간 23.08.15 다 돌려받을 거야 썩열아~~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12시에만나요 | 작성시간 23.08.15 최소한 사람새끼를 뽑아놨어야 할 거 아냐 2찍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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